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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6월 16일자 일간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교과부 독서교육 지원시스템이 2학기부터 가동한다고 한다. 결론은 초등학교 때 쓴 독후감을 대학 입학사정관이 본다는 것이다. 이 기사를 읽고 두 아들을 키우며 독서교육을 한 큰아들과 못한 막내아들의 30년후, 현재를 기록하고 싶었다. 1. 말을 잘하는 아이 큰아들은 첫 아이라서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정성으로 가르쳤다. 어릴 때부터 동화책을 읽어 주고, 글을 알게 됐을 때는 자주 서점에 데리고 가서 직접 책을 고르게 했다. 남편의 성격을 닮은 큰아들은 조용하고 차분해서 늘 책을 끼고 살았다. 사촌 형들이 읽고 난 세계명작과 위인전, 과학 대사전등을 자주 읽었다. 독서가 습관이 되고 부터는 스스로 책을 사서 잘읽었다. 지금도 책을 꾸준히 읽고 있다. 나는 공부도 습..
지난 3월 14일. 국민 예능 프로 시청하셨나요? 남극 세종기지로 촬영을 가기로 했던 계획이 칠레의 강진으로 무산되면서 팀이 그 아쉬움을 달래며 세종기지 연구원들과 화상으로 통화를 했는데요. 세종기지 연구원들과 화상통화를 진행한 이날 방송이 전파를 타면서 오늘 소개해 드릴 이곳의 열기도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1박 2일에 나온 세종기지 연구원들과 직접 화상통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제가 직접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그곳으로 함께 가보시죠! 짜잔! 이곳이 바로 남극 '세종과학기지 화상통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이 어디냐구요? 바로 국립 과천 과학관 입니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서울대공원역 5번 출구와 바로 연결 되어있답니다. 시간이 없거나 관심이 없어서,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