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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우리 아이지키는 다중 학교안전망있다! 본문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단위학교에서는 부적응 학생을 위한「친한친구교실」(Wee Class)을, 교육청 차원에서는『학생생활지원단』(Wee support Group)을 운영하는 등 위기학생 예방 및 선도를 위한 다중의 학교안전망 구축 사업 계획(Wee Project)을 발표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먼저 주위산만, 대인관계 미숙, 미디어 중독, 학습흥미 상실 등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별도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는학교내 친한친구 교실(Wee Class)을 현재 200개 학교에서 530개 학교로 대폭 확대·운영하고(08년 하반기 330개교 추가), 향후 매년 500개교씩 확대하여 2012년까지는 전국 모든 중·고교의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 530개교(08년하반기)→1,030개교(09년)→1,530개교(10년)→2,030개교(11년)→2,530개교(12년)
특히, 학생들이 친근하게 다가가 상담할 수 있는 학생공감형 학생상담실로 정비하여, 학생공감 상담실에서 상담활동과 대안교육활동을 함께 병행할 예정으로 현재, 전문상담교사 배치 공립교(351개교), 학교상담망 정책연구학교(47개교),「친한친구」교실 시범운영 학교(200개교) 등을 중심으로 원하는 학교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친한친구교실팀 : 서울고덕중학교>
교육청 차원의『학생생활지원단』(Wee support Group)은 단위학교에서 선도·치유하기 어려운 위기 학생들을 전문상담교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정신과의사 등 전문인력이 한 그룹이 되어 진단-상담-치료를 원스톱으로 하며, 전국 31개 지역교육청(시·도교육청당 1~2개)에서 시범운영한다.
이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4월부터『학생생활지원단』운영모델 개발(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등)을 위한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말까지 운영모델은 물론, 운영방법도 지역교육청의 직영 또는 민간 위탁 등 다양하게 제시하고, 우선 금년에는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전국 31개 지역교육청을 선정하여 교육청당 3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 시범운영하고, 보완할 점이나 향후 확대규모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Wee Project는 위기 학생을 주된 대상으로, 일반학생을 보조대상으로,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연계하여 다중의 안전망(2단계 safe-net)을 구축·운영함으로써 현재 정부내 각 부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련기관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학교적응 지원은 물론 저출산 시대 인적자원 유실 방지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Wee Project』란? ●『Wee』는 “We(우리들)+Education(교육)”, “We(우리들)+Emotional (감성)”의 이니셜이며, 여기에 하트(♥)를 접목시킨 브랜드 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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