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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체험 프로그램’, 2012 주니어닥터 개최

대한민국 교육부 2012. 7. 30. 10:07

『2012 주니어닥터』개최

 - 대덕R&D특구 및 서울, 광주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동시 개최,

‘과학기술 청소년 박사’가 되어 보세요! -

전국의 청소년(초·중학생) 대상으로 7.30 ~ 8.18일까지 20일간 무료로 개최

 7월30일 10시, 기초(연) 강당에서 개막강연과 함께 개막식 열려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과학체험 프로그램 ‘2012 주니어닥터’가 7월 30일(월) 개막식과 함께 3주간의 대장정의 막이 오릅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기초연)은 청소년들이 과학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인 ‘2012 주니어닥터(과학기술 청소년 박사)’ 개막식을 7월 30일(월) 오전 11시30분, 기초(연) 강당에서 개최하고, 8월 18일(토)까지 3주간에 걸쳐 대덕연구개발특구 일원 및 기초(연)의 서울, 오창, 광주, 춘천, 강릉센터 등 5개 지역센터에서 동시에 개최합니다.


‘2012년 주니어닥터’는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대전광역시의 후원을 받아 기초(연)이 주관하는 청소년 대상 과학대중화 프로그램으로  총 31개 기관이 참여해, 총 102개 주제, 356회의 프로그램이 개최됩니다.


‘2012년 주니어닥터’ 개막식은 7월 30일(월) 오전 10시, 기초(연) 대강당에서 최정훈 교수(한양대)의 ‘기후변화 해결 꿈나무 되기’라는 주제의 개막강연에 이어 11시30분에 개최됩니다.


‘주니어닥터’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올해 ‘2012년 주니어닥터’로 5회를 맞게 됐으며,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대표하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입주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과학축제 브랜드로 자리 매김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과학축제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초(연) 지역센터가 소재한 서울, 오창, 광주, 춘천, 강릉 등 5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됩니다.


또한 ‘2012년 주니어닥터’는 연령대별 프로그램 세분화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고학년(4~5학년), 중학생 대상으로 구분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중학생 참가자의 증가 추세에 맞춰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 작년 23회에서 올해에는 80여회로 대폭 확대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2012 주니어닥터’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을 비롯한 총 31개 기관이 참여하며, 한국원자력연구원ᐧ한국전자통신연구원ᐧ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의 정부출연연구기관, 국립중앙과학관ᐧ대전지방기상청ᐧ특허청 발명교육센터 등의 정부공공기관, 충남대학교ᐧ한남대학교 등의 교육기관, 대림산업 기술개발원ᐧ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 등의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개최기간 중 매일 10~20개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이번 ‘2012 주니어닥터’는 지난 7월 9일~15일까지 주니어닥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과 접수가 이뤄졌으며, 보다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위해 프로그램 참가 횟수를 1인당 최대 12회로 제한했습니다.


프로그램 종료 후 9월중 ‘2012 주니어닥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5~9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감상문을 제출한 참가자에게는 ‘주니어닥터 인증서’, 10개 이상의 프로그램 참가와 감상문을 제출한 참가자에게는 ‘수퍼주니어닥터 인증서’를 수여합니다. 또한 우수한 감상문을 제출한 참가자에게는 우수감상문상을 시상할 예정입니다.


기초(연) 박준택 원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 인프라를 토대로 급성장해 온 ‘주니어닥터’ 사업이 올해부터는 전국 6개 도시에서 동시개최를 통해 이제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과학문화 축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문의처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과학문화팀 이대원 팀장(042-865-3950)

 ☎ 참가 관련 문의 : 042-865-3698, 3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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