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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학교를 위한 무한도전’ 토크 콘서트 개최 본문
교과부, 소통과 공감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논하다
- 「행복한 학교를 위한 무한도전」토크 콘서트 개최 -
교과부는 7월 31일(화), 교총회관 컨벤션홀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최연매 김정문알로에 대표 등을 비롯하여 전국 초·중·고교 교사 및 학생, 교육청 및 단체대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 콘서트「행복한 학교를 위한 무한도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제1회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정책제안 공모전과 학부모 수기 공모전 수상자들을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이어「행복한 학교를 위한 공감 토크」를 통해 이주호 장관과 수상자들이 함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정책제안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한 학교, 지방자치단체 등 각종 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에 확산하는 한편, 학교폭력예방 정책에 대한 학생·교원·일반인(대학생, 학부모)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 2월 발표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현장에 착근하기 위한 것으로서, 총 331편이 응모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48편(우수사례 40편, 정책제안 8편)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학교 및 지자체, 일반 단체들은 기관장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자신의 위치에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청소년들의 공감과 소통, 생명존중, 배려를 일상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도입·운영하였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수기 공모전」은 학교폭력을 극복하고 자녀를 건강한 인격체로 길러낸 우수사례를 발굴함으로써, 자녀와의 소통과 밥상머리교육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되어 총 421편이 응모, 12편(나만의 자녀소통법 6편, 밥상머리교육 6편)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교과부는 우수사례들이 전국에 확산 및 정착될 수 있도록 소책자, e-book 등으로 제작해 전국의 모든 초․중․고교와 교육청, 모든 지방자치단체 등 일선 현장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교과부는 “이번 토크콘서트「행복한 학교를 위한 무한도전」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향후에도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이번 제1회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정책제안 공모전의 심사결과는 아래 첨부된 파일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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