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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마이스터고 학생’ 매년 30명 채용 본문
CJ제일제당(주), 마이스터고 학생 매년 30명 채용
- 교과부·CJ제일제당, 마이스터고 학생 채용 협약(MOU) 체결 -
▶ 올 8월 3학년 대상 선발, 정규직 채용 및 품질관리·R&D직무도 담당
▶ 사이버 대학 등 재교육 지원을 통한 지속적인 역량 개발 지원
교육과학기술부와 CJ제일제당은 8월 6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사옥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김철하 CJ제일제당 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마이스터고 학생을 매년 30명씩 채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마이스터고 학생 우선 채용을 결정한 CJ제일제당은 식품·소재·바이오·제약·생물자원 분야 사업을 수행하는 직원 수 5,880명, 연 매출액 6조 5,383억원(’11년) 규모의 식품·소재 분야 국내 1위의 기업입니다.
CJ제일제당의 채용계획에 의하면, CJ제일제당은 올해 기계 및 식품 관련 분야 6개 마이스터고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30명을 정규직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 대상학교 : 수도전기공고, 부산자동차고, 부산기계공고, 동아마이스터고, 울산마이스터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이번에 채용되는 마이스터고 학생은 품질관리·엔지니어링·연구지원 및 생산관리 등 분야의 직무를 맡아 해당 분야의 기술 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사이버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 입학금 및 학비 50%를 지원받는 등 해당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도 제공받게 됩니다.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는 이 날 인사말을 통해 “마이스터고 학생은 CJ그룹의 핵심가치인 정직·열정·창의에 부합하는 인재로서, 채용될 마이스터고 학생이 자신의 분야에서 일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교과부 이주호 장관 역시 CJ제일제당의 마이스터고 학생 채용 결정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학교에는 우수한 산업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 등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부탁하였고, 정부도 이들이 당당히 기업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진학 여건 개선과 열린 고용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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