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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서 과학의 길을 보다! 본문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노력 그리고 결실!!!
“2012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 창의세상 과학에게 길을 묻다.”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은 ‘97년부터 시작되어 과학과 사회와의 소통, 지식의 융합을 선도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과학축제라는 자부심을 품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시행에 왔던 행사입니다.
교사, 연구원, 교수 예술가 등 다양한 3,5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6일간의 23만 명 관람을 이끌어냈으며 관람객들은 3,00여 개 기관 400여 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창의세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한민국과학축전은 기초·첨단과학기술과 창의·융합교육을 직접 보고,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고, 다양한 분야(과학, 인문사회, 예술)간 소통으로 지식의 융합과 확산을 선도하는 지식생태계를 생각하였으며, 유명석학 강연, 포럼, 교원연수 등 과학과 교육에 대한 꿈을 키우는 배움터가 되고자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야말로 각 지역의 과학축전을 하나의 장으로 모아 펼쳐진 국내 최대규모의 과학융합행사 그 자체였습니다.
이번 2012년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2012 Science &Creativity Festival)은 8월 14일(화)-19일(일)까지 6일간 일산의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렸으며, 주제는 “창의세상, 과학에게 길을 묻다”로 2012년 행사의 Keyword 인 ‘플랫폼’과 ‘과학창의로드’를 바탕으로 인터러뱅(창의세상=!길을묻다=?)의 의미를 담아 감성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인문학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과학창의 플랫폼 - 주제관에서는 미래를 열어가는 과학창의 플랫폼으로 재단 및 해외콘텐츠 전시를 하였고, 스마트 밸리 - 미래과학기술관에서는 최첨단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기초·첨단과학기술을 선보였으며, 휴먼 팩토리 - 창의미래인재관에서는 창의적 융합 인재로 거듭나는 팩토리로 수학과학융합공모체험(150여개) 부스를 통해 다양한 주제를 접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소셜토크 - 미래사회소통관에서는 사회와의 소통으로 하나 되는 행복토크로 새로운 강연, 공연, 포럼, 연수 콘텐츠를 소개하였습니다
2012년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의 8월 14일 11시 개막식(주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주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을 위해 많은 내빈의 참여가 있었습니다. 또한, 스마트 방식을 이용해 각자의 애니메이션을 형상화해서 모두가 하나 되어 입장하는 방식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개막식과 동시에 행사장에 입장을 위해 많은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님들께서 준비하였습니다. 방학 기간에 행사가 열려서인지 가족단위의 행사참여가 많았습니다.
이번 행사(HS-026 날아라! 호랑나비!)에 부모님과 참여한 우영준(고양 화정초3), 지인(고양 화정초1)남매는 이번 행사를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SUPER PASS를 신청하여 참여할 정도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부스로는 HS-016 레오나르도 다 빈치 ‘외륜선’ 만들기 체험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여러 부스를 다니면서 구경도 하면서 재미있는 것들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식물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약간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부스를 찾았고, 경험하기로 하였습니다. HT-036 재활용품을 이용한 친환경 물순환 허브 화분 만들기(대전외고팀)가 눈에 들어가 화분을 만들어 보았는데, 소질이 없었는지 잘은 못 만들었지만,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준비물은 사용하고 남은 플라스틱 우유통, 샴푸통에 있는 꼭지, 가위만 있으면 기본적인 용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생각지도 못한 것을 말이죠!!
또한, 저를 도와준 대전외고 학생의 설명도 좋았고, 행사기간 동안 이곳에 머물며 자신들이 준비한 것을 알려줄 때,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습니다. 이 부스는 연령층이 매우 다양하게 많은 사람이 경험하는 부스였습니다
행사의 적절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과학창의 스탬프 미션를 실시하여 소정의 선물과 함께 창의체험활동확인서를 발급해 주는 특전도 부여되었습니다.
이번 2012년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연령별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구별하여 참여할 수 있게 한 것이었습니다.
대학생 자원봉사를 한 김현정(CHA의과학대학교 2학년)양은 ‘정말 준비하는 기간 동안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는 작업과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면서 준비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어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행사를 위해 수고해 준 많은 대학생 자원 봉사자들과 그리고 가족 단위로 많은 참여와 보람을 느끼게 해준 참여자까지 모처럼만에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보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이렇듯 2012년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을 위해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학생봉사자, 부스운영팀 등)과 대한민국 과학의 미래와 창의세상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성공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던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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