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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우수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배운다! 본문
- 교육부, 19일~21일까지 전국창업교육센터 교원 대상 연수 실시 -
- 미국 카프만 재단 PEV 교육으로, 창업교육 질적 향상 기대 -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전국대학창업교육센터협의회(회장 곽원섭)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황철주)이 주관하는 「2013년도 상반기 창업교육 교원연수」가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됩니다.
이번 연수회는 전국 61개 대학의 창업교육센터 소속 교수 및 교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 함양 방법 및 창업 프로세스 추진 관련 등에 대한 교육방법을 연수하게 됩니다.
미국 카프만재단(Kauffman Foundation)의 기업가정신 전문교육 프로그램인 PEV(Planning the Entrepreneurial Venture) 과정을 운영·보급하는 패스트트랙(Fast trak)의 전문강사인 스콧 칼슨 부사장과 미셀 마키 이사 등이 강의를 맡아, 대학생들에게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갖춰야 할 창의적인 창업가마인드와 창업을 위한 준비해야 할 과제들을 'PEV 프로그램'의 사례를 통해 자세하게 소개하여 우리나라 학생들의 창업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종전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 방식에서 탈피해 창업을 위해서 필요한 문서작성이나 활동 등을 실습해 봄으로써 창업에 대한 기초지식은 물론 해당과목을 개설했을 경우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여 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61개 산학협력선도대학(4년제 LINC 51개 대학, 2년제 LINC 10개 대학) 소속 창업교육센터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최근 정부가 창조경제를 견인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발표한「창의인재 육성방안」과 이의 후속조치로 교육부가 발표 예정인 「창업교육 5개년 계획」이 수립되고 있는 중에 창업교육을 실질적으로 이끌 대학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어서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
이와 관련 서남수교육부장관은 “새 정부 들어 국가경제의 패러다임이 창조경제로 전환되면서 창의적 인재육성과 창업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학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창업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창업교육센터 소속 교직원들이 어떤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창업가정신과 창업에 대해 교육해야 할지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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