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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스리랑카에 이러닝 기술 전수 한다
- 스리랑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시범교실 구축 및 활용도 향상을 위한 교원연수 실시 -
교육부(장관 황우여)는 스리랑카 콜롬보 근교에 위치한 마힌다 라자팍사(Mahinda Rajapaksha) 중등학교에 “한국형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시범교실(이하 “첨단교실”이라 한다)”을 구축하고 10월 21일 개소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개소식에는 교육부 정윤경 이러닝과장 및 관계자를 비롯하여 스리랑카 교육부 장관 및 관계자, 학교 관계자, 주 스리랑카 일등서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개소식에 참석한 스리랑카 반둘라 구나와르다나(Bandula Gunawardana) 교육부 장관은 “첨단교실 구축 지원이 향후 스리랑카의 이러닝 발전과 한-스리랑카 간 교육정보화 교류 확대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의 첨단교실 구축·운영 지원 사업은 이러닝 선도국가인 한국이 교육정보화 경험과 기술을 세계와 공유하여 국가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201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총 7개 국가에 첨단교실을 구축 지원하고, 구축된 첨단교실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첨단교실 활용 교육 및 저작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실습 등 교원연수를 실시하였습니다. ‘2011~2013 구축국가들의 첨단교실 활용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 2011 ~ 2013 첨단교실 구축국가별 활용현황 ]
올해는 스리랑카와 파라과이* 2개국에 첨단교실을 구축 지원하였으며, 이날 개소한 스리랑카 첨단교실이 기 구축한 국가들과 같이 학생 및 교원연수 등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용 콘텐츠 보급, 전문가 파견연수 및 기자재 지원 등 향후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 파라과이는 첨단교실 구축 중으로 2014년 11월말 첨단교실 개소식 예정
한편, 첨단교실은 수업방식에 따라 ‘첨단형’*과 ‘일반형’**으로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는데, 이번 스리랑카 마힌다 라자팍사 중등학교에는 학교 교육환경 및 교류협력국 수요 등을 반영하여 ‘첨단형’으로 구축 지원되었습니다.
* 첨단형 : 모둠 학습형 교육방식을 고려한 모델로 학습용 터치시스템과 스마트 미러링 솔루션을 사용해 토론 및 수업 진행
** 일반형 : 교원 주도형 교육방식을 고려한 모델로 전자칠판, 노트북 전자교탁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수업
교육부는 이러닝 경험과 기술을 세계 각국에 전파하기 위해 2005년부터 캄보디아와 라오스를 비롯한 22개 국가(2014년도 기준)와 지속적으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이러닝 코리아 국제행사(국제 박람회 & 콘퍼런스)와 한-국제기구 공동 정보통신기술(ICT)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첨단교실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정보화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통해 교육정보화 운영 경험과 기술을 국제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으로서 이러닝 세계화에 대한 책임 있는 역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붙임] 스리랑카 한국형 첨단 ICT 시범교실 구축.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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