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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친구들과 영상작품을 만들어 봅시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4. 11. 6. 09:16

수능 이후 친구들과 영상작품을 만들어 봅시다

- 2014 꿈끼 탐색 주간 학생영상작품(UCC) 공모전 개최 -

올해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고등학교입학전형을 마친 고3, 중3 재학생들은 각자의 꿈과 끼를 찾아 볼 수 있는 진로 탐색․체험, 독서, 탐방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상급학교 적응 지원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는 학사 운영 취약시기(수능 등 각종 평가 이후, 2월)에 형식적인 수업 관행에서 벗어나 각자의 꿈과 끼를 찾아볼 수 있는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하기로 한 ‘학사 운영 정상화 방안’(‘14.3)에 따른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부(장관 : 황우여)와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 이경복)은 11월 6일(목), 고3․중3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4 꿈끼 탐색 주간 학생영상작품(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중3, 고3 재학생(지도교사 포함 5인 이내)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꿈 찾기, 끼 키우기, 행복한 학교생활, 부모님 사랑, 선생님 은혜, 봉사와 기부 등 다섯 주제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제작된 영상작품을 작품설명서 등과 함께 2014년 12월 31일(수) 17시까지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에 직접 제출(탑재)하면 됩니다. 

공모 기간 : 2014.12.1(월)~12.31(수), 17:00

참가 대상 : 중3, 고3 재학생(지도교사 포함 5인 이내)

공모 주제 : 꿈 찾기, 끼 키우기, 행복한 학교생활, 부모님 사랑, 선생님 은혜, 봉사와 기부 중 택1

제출 자료

  - 3~5분 이내의 학생영상작품(순수창작품, 200MB 이하, 720~480pixel 해상도)

  - 참가 신청서, 작품 설명서, 작품 활용 동의서 및 저작권 준수 서약서

작품 제출처 :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http://www.cbesr.go.kr)

    ※ 제출 자료 비공개 탑재

심사 결과 발표 : 2015.1.13(화),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


제출된 작품은 학교급별, 주제별로 심사하여 입상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하고, 겨울방학 중 국내 현장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 학교급별․주제별 시상 : 최우수상(2팀), 우수상(10팀), 장려상(20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기획연구부(☎ 043-229-1812)에 문의하면 됩니다. 


이번 공모전 개최에 따라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꿈끼 탐색 주간에 이루어지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학창시절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친구와 함께하는 학생영상작품 제작 등 학생 주도의 다양한 활동이 학사 운영 취약시기의 교육 공백과 비효율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교육활동으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한편, 교육부에서는 그동안 수능 이후 학교 현장에서 나타났던 비정상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학교에서 학생들이 각자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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