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2014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청소년 | 비즈쿨 페스티벌 | 김대중 컨벤션 센터 | 전시 | 경진대회 | 축제 | 자유학기제

Vision and Goals of Youth Bizcool !

청소년 기업가 정신에 바탕을 둔 창조경제 실현이란 비전과 꿈과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창의적 창업 인재육성이란 목표로 운영되는 비즈쿨 운영학교들의 축제의 장인 2014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이 2014년 10월 29일 ~ 10월 31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은 청소년 창업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비즈쿨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및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입니다. 이 축제를 위해 전국의 비즈쿨이 한자리에 모여 그들의 성과를 전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경진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014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은 10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각 학교의 부스 운영과 희망 씨앗 나누기, 비즈쿨 스피치 대회, 아이디어 경진대회, 비즈쿨 뽐내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창업 마블, 글로벌 런닝맨 등의 이벤트 행사 등 아주 다양하고 풍성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올해 행사는 ‘PLAY ON! 상상으로 세상을 깨워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창업아이템 우수사례 발표, 학생 아이디어 제품 전시·홍보, 기업가 정신 토크쇼 및 특강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만남과 공유,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전국 200개의 초·중·고 비즈쿨 운영학교 중 약 130여 개 학교가 이번 페스티벌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그동안의 활동과 작품을 전시하고 홍보하였습니다. 

또한, 판매하는 제품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함으로써 방문한 학생들에게 보다 친밀감과 좋은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곳도 많이 있었습니다.

체험 부스를 방문한 중학생에게 어떻게 이번 행사에 오게 되었는지 질문하니 "학교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참 다양한 볼거리와 제품들이 전시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저 보다도 어린 초등학교 동생들도 이런 행사에 참여한다는 것에 한 번 더 놀랐어요.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학생과의 인터뷰를 통해 들은 한마디가 전국의 비즈쿨 운영학교들이 어렵게 페스티벌을 위해 준비한 노력에 대한 보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더 많은 학생이 이런 체험행사와 견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였습니다.

비즈쿨 운영학교의 학생들은 물론 페스티벌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학생들 역시 또래의 친구들이 이렇게 규모가 큰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점을 느낄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하며, 창조경제를 이끌 창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글로벌관, 기업가 정신관, 새싹기업관, 주제관 등의 별도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였습니다.

행사를 위해 그동안 준비하신 모든 참가학교 학생들과 지도교사분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전체적인 진행을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 담당자분들의 노력이 뚜렷이 보이는 행사였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의 꿈나무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대한민국을 이끌 든든한 창업 리더로 성장해주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