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중「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제4차 포럼」개최

‘2014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중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제4차 포럼」개최

교육부는「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제4차 포럼」을 12월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합니다.

       * LINC :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college) Cooperation

  

이번 포럼은 ‘2014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14.12.3~6.)의 부대행사로 열리는데, 박람회 기간 동안 교육부 산학협력 정책 전시관 체험 등이 함께 진행됩니다.

포럼 주제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대학과 지역 기업의 발전 방안’으로 구체적으로 세계 수준의 산학협력, 지속가능한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거래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됩니다. 

이 날 포럼에는 전국 86개 LINC대학(4년제 56교, 전문대 30교)에서 500여명이 참여하는데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대학이 LINC사업을 통해 창조경제가 요구하는 대학교육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창의인재 양성과 혁신기술 개발을 위해 기업과 매우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면서, 올해 시작된 2단계 LINC사업(’14~’16)에서 보다 더 가시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만들어내고 지역 대학과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럼은 릴레이식 주제 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으로 진행합니다.

포럼 주제에 대해 LINC사업의 성과 등을 중심으로 짧지만 생생한 강연들로 1부가 구성되고, 전문가 패널 토론인 2부가 열립니다. 

최재붕 교수(성균관대)는 LINC사업을 추진한 이래 대학이 글로벌 기업연구소를 유치하고 학생들은 캡스톤디자인 작품으로 세계 발명대회에 참가하는 등 세계를 무대로 산학협력을 하고 있다고 발표합니다.

 

김우승 교수(한양대 ERICA)는 그 동안 현장실습을 체계화하여 기업수요 맞춤형 대학교육을 강화하였으며, ‘4+1학년제’를 통해 기업이 임금을 지급하는 6개월 내지 1년의 장기현장실습을 도입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손영욱 사무국장(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은 지난 10월 처음 시범운영되었던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을 소개하며 대학이 보유한 교수의 연구성과물 뿐만 아니라 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거래하기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들을 설명합니다.

또한, 남궁문 교수(원광대)와 한재석 교수(충청대학)는 LINC사업과 (전문)대학 특성화사업을 연계하여 우리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가속도를 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으로 지역발전과 창조경제 실현까지 견인할 수 있기 위해서는 산학협력의 파트너인 기업의 적극적 참여와 책무성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면서 LINC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게 됩니다.  

교육부는 이번 포럼이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LINC사업 질적 성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붙임1>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제4차 포럼」개요

 <붙임2>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추진 개요

[붙임] 제4차 LINC 포럼 개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