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마우나오션리조트 사고 관련 입원 중인 학생 병문안

 

부총리, 마우나오션리조트 사고 관련 입원 중인 학생 병문안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하 부총리)는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고 1주년을 맞은 2월 16일(월) 서울아산병원에서 이 사고로 인해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부산외대 14학번 장OO 학생을 방문하여 위로하였습니다.

 

* 폭설로 인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지붕 붕괴(‘14.2.17)로 부산외대 신입생 환영회 행사 참여 500여명 중 약 300명의 피해 학생 발생(사망 10명)

 

부산외대는 사고발생 1주년을 맞이하여 추모기간(2.11∼2.17)을 정하고, 학교 교정에 별도의 분향공간을 설치해 희생 학생들의 넋을 기리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신학기 전후로 대학생 오리엔테이션 안전매뉴얼 준수현황을 파악하고 매뉴얼 미준수 등 미흡한 학교에 대하여 실태점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학생회가 주관하거나 대규모 행사 학교 현장점검 추진 중(’15.1.22∼2.28)

 

 이와 관련, 황우여 부총리는 “교외에서 진행되는 대학생 집단 연수시 매뉴얼에서 제시한 확인사항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붙임]-부총리님, 부산외대 학생 병문안.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