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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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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인문학대중화사업 확대 추진-
몇 년 전부터 우리 사회에 인문학 열풍이 계속해서 불고 있죠.
교육부는 올해 인문학 대중화사업에 대한 예산을 더욱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60억 원이었고 올해 사업 예산은 11.7% 증가한 67억 원입니다.
특히 이번 해에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청춘인문강좌’를 신설했다는 것인데요. 젊은 층을 겨냥해 대상을 더욱 다양화 했습니다.
또 지역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역사, 인물, 유적 등의 인문 자산을 공동으로 발굴하는 인문도시는 지난해 17개에서 올해 25개로 확대됩니다.
이외에도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인문주간 행사가 10.26~11.1까지 있어요.
[2015 인문학대중화사업 세부 계획]
1.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 정규강좌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는 인문학자들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강연하는 명품 강좌 프로그램이에요. 4월 4일부터 모두 7명의 석학들이 4회씩 연말까지 강의를 진행합니다.
<석학과 함께 하는 인문강좌>
◈ 기간 : ’15. 4. 4.(토)∼12. 5.(토) (총 7강좌×4회=28회) ◈ 신청방법 : 매 강좌 시작 5일전부터 인터넷 접수( http://inmunlove.nrf.re.kr ) 및 전화 접수 (☎02-739-1223) / 1강 접수일정: 3.30~4.3
* 각 강좌당 운영방식 등 세부일정은 변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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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공감 콘서트
문화공연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석학인문강좌의 지방 시리즈인데요. 지방에서도 석학들의 심도 있는 인문학 강의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인문주간 행사 기간 전후로 8회 진행할 예정이에요.
■ 청춘인문강좌(신설)
젊은 층을 직접 찾아가는 인문강좌 프로그램 ‘청춘인문강좌’가 새롭게 열립니다.
프로그램은 군장병 대상 인문강좌와 지역 축제 연계 강좌가 있습니다.
2. 시민 인문강좌
일반인과 초중등 학생 뿐 아니라,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인문학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대학 주관의 무료 인문학 강좌를 운영합니다.
■ 청소년 대상 강좌, 소외계층 강좌 지원
기존에는 전국적으로 지역 대학과 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시민 인문강좌를 운영했었어요. 올해 9월부터는 청소년과 소외계층 대상 강좌도 열어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랍니다.
<프로그램> |
3. 인문도시
■ 인문도시사업 확대
인문도시사업은 지역의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역사, 인물, 유적 등 지역의 인문학적 자산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건데요. 강좌나 체험, 축제 등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인문도시는 지난해 17개에서 올해 25개로 확대됩니다.
<인문도시 현황>
‧광주광산구(인문도시 광산에서 인문자치도시 광산으로) ‧대구중구(근대路 열린 인문학) ‧동해(인문학이 동트는 동해詩, 인문학의 바다, 경계를 허물다) ‧서울종로구(인문도시 종로: 600년의 전통에서 미래의 길을 찾다) ‧여주(여주, 세종인문도시로 날아오르다) ‧울산(산업의 메카에서 인문의 유토피아로, 인문도시 울산) ‧제주(돌하르방, 올레로 마실나가다) ‧천안(하늘아래 편안한(天安) 산업문화 도시의 인문학) ‧파주(출판도시, 스토리텔링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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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문주간
올해 10주년을 맞은 ‘인문주간’ 행사는 오는 10월 26일~11월 1일 ‘인문학, 미래를 향한 디딤돌’이라는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됩니다.
공식 개폐막식을 비롯해 강연,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시민인문강좌와 인문드시 등과 다양하게 연계해 추진해요.
5. 한·중 인문학 포럼
한·중 인문 유대 강화와 학술교류를 위해 10월 30일~31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립니다. 내년에는 중국에서 개최된답니다.
# 인문학대중화사업 홈페이지 ‘인문공감’ : http://inmunlove.nrf.re.kr
★★ 03-16(월)_조간보도자료(인문학대중화사업 확대추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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