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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페루에 '이러닝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본문
페루에 이러닝 노하우 전수
'한국-페루 양국 간
교육협력 강화 양해각서 체결'
우리나라와 페루가 양국 간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합니다.
한국의 교육정보화 성공 경험과 노하우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 요청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의 페루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 교육부와 페루 교육부는 양국의 교육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양해각서에는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교육협력, 교사 훈련, 교육과정 개발, 기초교육 등에서 상호 협력하고, 양국 학생 교류를 더 활발히 하고자 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2016년 페루에 '첨단 ICT 활용 시범교실'를 구축키로 했는데요. 교육부는 페루를 '첨단 ICT 활용 시범교실(이하 첨단교실) 지원 사업'의 2016년 신규 교류협력국으로 선정해 첨단교실 구축 및 수업활용을 위한 교사 연수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2016년 첨단교실 설치 대상학교 선정 후 첨단형 교실 1개실 구축, 향후 2년간 전문가 파견 연수, 교육용 콘텐츠 보급 및 추가 기자재 지원 등 후속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 '첨단교실 지원 사업'이란?
2011년부터 추진해 온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인데요. 이러닝 선도국가인 한국의 교육정보화 경험 및 기술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2014년까지 브루나이,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 아제르바이잔 스리랑카, 파라과이 등 총 9개 국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첨단교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협력국에 대해서는 해당 국가의 상황에 적합한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교육정보 기자재(전자 칠판, 전자 교탁, 학생용 노트북 등) 및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 한국형 첨단 ICT 시범교실
교류협력국의 수요를 반영하여 교육정보화 인프라, 솔루션, 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사용자 중심의 맞춤식 학습과 능동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합니다.
▲ 한국형 첨단 ICT 시범교실 예시(출처: 교육부)
전문가 파견, 선도교사 초청, 첨단교실 활용 교육 연수, 콘텐츠 개발 실습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교육정보화 자원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페루가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교수학습법 개선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국내 이러닝 기업이 페루 등지의 해외진출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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