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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맞아 전국 학교에서 장애 이해교육 실시

대한민국 교육부 2015. 4. 28. 15:46

장애인의 날 맞아 

전국 학교에서 장애 

이해교육 실시 




4월 20일은 35번째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초·중·고등학생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특별기획방송을 활용한 장애이해 수업이 전국적으로 실시됐습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오전 9시부터 <대한민국 1교시(민들레꽃이 피었습니다)>를 KBS 라디오를 통해 진행하고요. 중·고등학생은 오후 1시부터 KBS TV를 통해 장애이해 드라마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를 시청합니다. 특별기획 방송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 장애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장애인을 보다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또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 교육 유공자 143명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합니다.

이날 표창은 장애학생 교육에 공헌한 분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나누기 위하여 교원, 공무원, 장애대학생 업무담당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중 대상자를 선정했는데요. 


특히 이번에 표창을 받는 분 중 강릉오성학교 홍성철 교사(남, 56세)는 뇌성마비 장애에도 불구하고, 중증 장애학생들을 맡아 장애극복의지를 심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꿈과 끼를 키우는 특수교육으로 장애학생의 능동적 사회참여 실현을 위해 「제4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2013~2017년)」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특히 장애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고 장애학생이 학교환경에서 통합될 수 있도록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2회 이상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장애이해교육과 특수교육 유공자 표창 등을 통해 특수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넓히고, 국민 모두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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