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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기 「교육부 정책자문위원회」 가동

대한민국 교육부 2016. 3. 25. 09:35

제2기 「교육부 정책자문위원회」 가동

- 교육개혁과제 현장 의견수렴 및 성과 점검 기능 강화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준식)는 2016년 3월 17일(목) 12시 제2기 교육부 정책자문위원회 첫 번째 총괄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정부의 교육정책 추진 과정에서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정책자문위원회는 진동섭 위원장(現 한국교육학회 회장)과 윤여표 부위원장(現 충북대학교 총장)을 포함, 총 100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위원들은 임기 1년('16.3.7~'17.3.6)간 위원으로 활동합니다.


개별 분과로는 ‘미래교육전략분과’, ‘학교교육개혁분과’, ‘대학교육개혁분과’, ‘평생직업교육분과’, ‘지방교육재정개혁분과’, ‘교육안전정보분과’, ‘국제협력분과’ 등 7개로 구성‧운영됩니다.


한편, 작년 한해 6대 교육개혁* 추진을 위해 별도로 구성‧운영되어 개혁과제 관련 현장의견 수렴 및 모니터링 기능을 주로 수행하였던 ‘교육개혁추진협의회’의 임기가 종료되어('15.3~'16.2), 기존 교육개혁추진협의회의 기능을 자문위원회에 통합하여, 주요 교육개혁 과제 점검, 현장의견 수렴 기능 등 실질적으로 정책 추진을지원하고 성과를 이끌어내는 역할이 강화될 계획입니다.

   * (6대 개혁과제) 자유학기제 확산, 일학습병행제, 공교육 정상화, 지방교육재정개혁, 선취업후진학 활성화,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오늘 개최된 총괄위원회에는 부총리, 차관 및 전체 위원장, 부위원장 및 각 분과위원장이 참석하여, 2016 교육정책 전반의 추진현황과 앞으로의 자문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준식 부총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보면, 수십년 후의 미래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밝히고, ‘우리나라가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창의성을 가진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프트웨어교육,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교육, 공학교육 혁신 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를 위해 ‘정책자문위원회가 교육부와 현장과의 열린 소통의 매개체가 되어, ‘박근혜 정부 4년차를 맞아 정책의 성과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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