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공식 블로그

미세먼지 불안 뚝! 학교의 대응역량을 강화합니다 본문

보도자료

미세먼지 불안 뚝! 학교의 대응역량을 강화합니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7. 5. 25. 17:27

미세먼지 불안 뚝!

학교의 대응역량을 강화합니다

- 간이체육실 확충 등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방안마련-

) -->   

교육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유아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 --> 

이번 방안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날이 증가*하고, 교육부 매뉴얼의 현장 작동이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학교구성원들의 미세먼지 대응역량과 대응수단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도교육청, 관련부서 등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확정되었으며, 개정된 매뉴얼**은 시·도교육청에서 공통된 기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미세먼지 나쁨 이상(PM10, 81/이상 / PM2.5, 51/이상) 발생일수(전국평균, 환경부) : (2015) 26/ 13(2016) 15/ 10(2017.3) 6/ 7

미세먼지 : 대기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로 크기에 따라 PM10(10이하) PM2.5(2.5이하)로 구분

** 실외수업 자제 적용 기준 강화(매뉴얼 개정완료, 2017.4.20) : (기존) ‘예비주의보(개정) 그 이전단계인 나쁨(PM10, 81~ / PM2.5, 51~)단계

정부차원의 미세먼지대책 추진실적 및 향후 보완방안은 환경부에서 안전관계장관회의(2017.4.26)를 통해 발표

) --> 

이번 대응방안의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볼까요?

) --> 

학교구성원의 미세먼지 인식을 개선하여 대응역량을 높입니다.

학교에서 미세먼지 상황에 적극적으로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담당자뿐만 아니라 학생, 교직원 등 학교구성원에 대한 교육·연수를 강화합니다. 아울러, 올해에는 교직원 안전동아리 운영, ·도교육청의 미세먼지 선도학교 운영사례를 분석하고, 내년에 미세먼지 연구학교를 운영하는 등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죠.

) --> 

미세먼지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학교 구성원들이 미세먼지 상황을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예보깃발,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교육부에 (가칭) 학교 미세먼지 안전관리협의회를 신설운영할 계획입니다.


교사 안에서의 공기의 질에 대한 유지관리기준 항목에 PM2.5를 추가*하는 학교보건법 시행규칙 개정(2017.), 실내공기질 관리방안에 관한 정책연구 실시(2017.~) 등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해 나가요.

* 교사 내 공기질 유지관리기준 오염물질 항목 : (현행) PM10 (개정) PM10 + PM2.5

) --> 

실외수업 대체수단을 확보합니다.

미세먼지 발생 시 단원 및 차시 순서를 조정하는 등 탄력적 교육과정 운영을 권장하고,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는 간이체육실을 설치하는 등 실외수업 대체수단을 확보해나갑니다.

간이체육실 설치 현황 : (’15.11) 2,000개소 (’16.11) 2,428개소

) --> 

마지막으로, ·도교육청에서 건의한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는 것에 대하여는 관련부처(환경부)와 협의해나갈 예정이에요.

) --> 

이준식 부총리는 건강취약 계층인 유아학생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한 학교현장의 위기대응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하고, 학교 내외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이루어져야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 

또한, “미세먼지 발생에 슬기롭게 대응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부처, 도교육청, 학교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