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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대학정보공시 발표합니다
- 4년제 대학 187개교 중 184개교(98.4%)에서 명목 등록금 인하 또는 동결 -
- 소규모 강좌 및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상승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장호성)는 2017년 4월 28일(금) 학생 규모별 강좌 수, 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성적평가 결과, 등록금 현황 등의 항목을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시하고, 4년제 일반대학 187개교*의 주요 항목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 학제 변경 등으로 인한 편제 미완성 대학 제외
공시 항목별 주요 분석결과를 한번 살펴볼까요?
◦ 학생 규모별 강좌 수
’17년 1학기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 비율은 40.0%로 ’16년 1학기(38.5%) 대비 1.5%p 상승했습니다. 51명 이상의 대규모 강좌 비율이 전년 대비 1.1%p 하락하고, 21명 이상 50명 이하의 중규모 강좌 비율이 0.4%p 하락했으나, 대학의 자체적인 노력으로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 비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학의 소규모 강좌비율이 41.6%로 국‧공립대학(34.4%)보다 7.2%p 높고, 소재지별로는 비수도권 대학의 소규모 강좌비율이 40.3%로 수도권 대학(39.6%)보다 0.7%p 높았습니다.
◦ 교원 강의 담당 비율
’17년 1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5.8%로 ’16년(64.4%) 대비 1.4%p 상승했습니다.
국·공립대학과 사립대학 모두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전년 대비 상승했고(국·공립 : 60.5% → 61.1%, 사립 : 65.5% → 67.2%), 사립대학의 상승률(1.7%p)이 국‧공립대학의 상승률(0.6%p)보다 1.1%p 높았죠.
소재지별로는 비수도권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67.9%로 수도권 대학(62.4%)보다 5.5%p 높았습니다.
◦ 학생 성적평가 결과
’16년 과목별 B학점 이상을 취득한 재학생 비율은 69.6%로 전년(69.4%)대비 0.2%p 상승했어요.
환산점수* 80점 이상을 취득한 졸업생(’16.8월, ’17.2월 졸업) 비율은 90.4%로 전년(90.8%) 대비 0.4%p 하락하여, 대학이 학사제도 관리 노력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졸업 평점평균을 졸업 백분율점수 평균으로 환산
◦ 등록금 현황
’17학년도 명목등록금은 분석대상 187개교 중 184개교(98.4%)가 동결(160개교) 또는 인하(24개교)하여, 대부분의 대학에서 학생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한편, ’17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688천원이었습니다.
* {∑(각 대학 학과별‧학년별 입학정원×해당 등록금)} / 전체 입학정원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의학 9,535.5천원, 예체능 7,790.8천원, 공학 7,114.6천원, 자연과학 6,788.1천원, 인문사회 5,959.0천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28일(금) 13시에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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