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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랜타에 한국교육원 개원 본문
미국 애틀랜타에 한국교육원 개원
- 미주 지역에 29년 만에 신설,
24만 애틀랜타 동포와 115여 개 한글학교 교육 지원 나서 -
교육부는 8월 10일(목) 미국 애틀랜타에 한국교육원(이하 교육원)을 개원했습니다.
❖ 한국교육원 개요 |
ㅇ (설치) 재일동포에게 민족교육, 모국어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63년 일본에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재외동포 증가에 맞추어 유럽, 미주, 동남아 지역 등으로 확대되어 현재 18개 국에 41개 설치
※ 한국교육원 현황(41개) : 일본(15개원), 유럽(3개원), 미국(7개원), 러시아(4개원), 독립국가연합(CIS)(3개원), 기타(9개원)
ㅇ (기능) 해외 현지학교 정규과목(제1·2외국어) 채택 지원 등 해외 한국어 보급, 한글학교의 교육활동 지원, 한국학 진흥 지원, 재외동포 평생교육 및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육교류 등 해외 교육 활동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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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24만 애틀랜타 동포사회는 지속해서 교육원 설립을 요청해 왔으며, 이에 교육부는 재외동포들의 유대감 및 한민족 정체성 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원을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애틀랜타한국교육원 개원은 ’80년 워싱턴 및 LA한국교육원을 시작으로 ’88년 휴스턴한국교육원이 설립된 이후 미주지역에 29년 만에 한국교육원이 신설된 것으로 동포사회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습니다.
8월 10일(목) 현지 시각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개원식에는 김성진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총영사, 이기봉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등 대표단, 배기성 애틀랜타 한인회장, 이승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한글학교 교장, 차세대 과학자, 유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상곤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한국교육원을 통해 새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달했습니다.
이어, 김성진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총영사는 “교육지원에 있어 오랫동안 소외되어 온 애틀랜타 지역에 개설된 교육원은 24만 현지 동포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며, 미국과 한국의 동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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