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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4차 산업혁명, 이제는 디지털 시민성 논의해야

대한민국 교육부 2017. 10. 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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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산업혁명, 이제는 디지털 시민성 논의해야

- 2017 -국제기구 공동 ICT 국제 심포지엄 개최 -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세계은행(World Bank) 및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10 25일부터 27일까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2017 -국제기구 공동 ICT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주최 : 교육부, 세계은행, 유네스코 / 주관 :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과 교육 : 디지털 시민성(Digital Citizenship i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을 주제로 열리며 총 29개 개발도상국 교육정책수립자와 국제기구 관계자(세계은행, 유네스코 등),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인데요.

 

국제 심포지엄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교육혁신 및 개발도상국 정보격차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정보화 분야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특히, 11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시민성*에 대해 국가의 정책과 교육과정 그리고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 지능정보화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검색, 활용, 생산하는 디지털 활용 기술과 온라인 환경에서 윤리적으로 콘텐츠를 활용하는 능력

 

2일 차에는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 시범학교인 서울 한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 교과서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교육정보화 시설을 견학할 예정인데요. 또한, 행사기간 중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 수상작 등 이러닝 우수 제품을 전시하여 우리나라 이러닝 기업의 홍보와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교육부가 2005년부터 매년 콘텐츠·솔루션·서비스 부문의 우수제품을 발굴하는 행사

 

공병영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디지털 시민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번 심포지엄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을 대비하고 개발도상국의 교육정보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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