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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인재로 통通 하다
-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콘퍼런스 개최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학특성화사업총괄협의회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협의회(회장 윤명숙)가 주관하는 ‘지역대학 활성화 콘퍼런스’가 11월 22일(수) 14시에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역 특성화 인재양성과 유학생 유치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대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2017년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11.22~25, 부산 벡스코)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후원하는데요.
* 대학특성화사업 : 2014~2018년, 총 109개 대학, 335개 사업단 참여
-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대학의 강점분야 특성화 교육 지원
*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 2014년~2018년, 총 10개 컨소시엄, 46개 대학 참여
- 지방대학간 자원공유․협력으로 글로벌인재양성 등 지역현안 공동 해결
첫 번째 발제자인 부산대 박원규 교수는 동남권 전략산업과 연계한 지역인재 육성 우수사례로 부산대의 기계기반융합부품소재 분야와 동서대의 영상콘텐츠 분야를 소개하면서, 지역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과정 개편, 지역 맞춤형 산․학․관 협력 체제 구축,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초․중등 교육 연계 등 지역 우수 인재가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지역특화교육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전북대학교 윤명숙 교수는‘농생명 한(韓)문화 융합 글로벌 인재양성’사례(참여대학 : 전북대(선도), 전주대, 군산대, 원광대, 우석대)를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대학 간 공동전략 수립, 지역특화교육프로그램 운영, 취업 지원 및 귀국 후 유학생 관리의 우수사례와 지역대학의 국제화 방안에 대해서 발표합니다.
또한, 경인교대 장준호 교수, 전남대 박경환 교수, 한림대 이병용 교수, ㈜코리나교연 황갑선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지역대학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김영곤 교육부 대학지원관은 “지역혁신 및 국가의 고른 발전을 위해 대학-지자체-공공기관-기업 간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지역대학이 지역사회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지역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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