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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혁신을 말하다
-「2017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콘서트」개최 -
교육부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진로 맞춤형 고교 체제 전환 등 새 교육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현장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7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 콘서트는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할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를 위해 교육 분야 여론 주도층(오피니언 리더)와 입시 전문가, 우수 교사 등을 초청하여 미래의 인재상과 교육정책의 방향, 바람직한 자녀교육법 등을 이야기할 예정인데요.
또한, 학생 중심의 새로운 수업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창의융합적 사고 등을 가르치는 시도교육청의 혁신사례가 학부모에게 소개됩니다.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2월부터 세종시 교육청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총 9회를 마무리하였고, 하반기에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총 7회 개최될 예정입니다.
❖하반기 일정 : 2회(11.30. 광주) → 3회(12.4. 충북) → 4회(12.11. 전북) → 5회(12.18. 충남) → 6회(12.22. 대전) → 7회(2018.1.18. 경북) |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회 “2017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콘서트”는 11월 24일(금) 오후 14시부터 일산 킨텍스 제 1전시관 3층 그랜드볼룸 A홀에서 500여 명의 학부모와 함께 합니다.
1부(14:30~15:10) : 명사특강&TED강연(40‘)
1부(명사특강&TED강연)에는 빅데이터 전문가로 잘 알려진 김이식 밸런스히어로 이사를 명사를 모시고 “시대의 급격한 변화, 문제해결 사고의 부상”이라는 주제로 ‘미래에 필요한 인재상과 역량’에 대한 학부모 특강을 여는데요.
이어서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TED 강연 형식으로 ‘미래(Future), 소통(communication), 책임(responsivility)’의 교육 키워드 중심으로 새 정부 교육 정책의 방향과 주요 과제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2부(15:10~16:30) : 릴레이 토크(80‘)
2부(릴레이 토크)에서는 사회자(이재용 아나운서)와 교육전문가 및 현장패널이 3가지 소주제에 대해 문답 형식으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합니다.
[소주제1 : 미래 사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을 혁신하다] - 학부모가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 공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정립의 필요성 [소주제2 : Bottom-up(상향식)방식으로 교육 주체와 함께 성장하다] - 학생 중심으로, 현장 중심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시도 교육청의 혁신적인 교육 방법 공유 [소주제3 : 교실의 변화를 통해 공교육의 새로운 희망을 찾다] - 새 교육과정 안착 및 교실혁신 및 평가 등 교육개혁의 미래 비전과 협력방안 논의 |
각 주제마다 김상곤 부총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정부 및 경기도교육청의 정책방향을 직접 안내할 예정이며, 권오현 (전)서울대입학처장은 최근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과 입시제도의 변화상을 통해 진로지도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합니다.
현장 패널로 참석하는 김윤전(교문중)교사, 이은정(충현중 자녀 재학) 학부모는 혁신학교 및 자유학기제, 고등학교 학생 개인별 맞춤 수업 사례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학부모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경기도의 학부모에게 지역의 우수한 교육 혁신 사례들이 구체적으로 소개되는데요. 경기형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클러스터(학생들의 과목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인근 지역 학교 간 상호 협력하여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를 비롯한 교과 중점학교, 주문형 강좌, 자유수강제 등 학생 개인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달라지고 있는 학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시도교육청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사전신청 등은 소통&공감 콘서트 누리집(www.educoncert.or.kr)을 통해 안내되며, 경기도 콘서트는 교육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ourmoekr)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김상곤 부총리는 “시도에서 시작된 교실의 혁신적인 변화를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교육 전반으로 확산시켜 모든 아이를 우리 모두의 아이처럼 돌보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교육부는 모든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으로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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