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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발생 시 긴급재난문자로
학교 휴업 신속 안내
- 시·도교육청 긴급재난문자 활용 체계 구축 -
교육부는 12월 1일부터 호우ㆍ폭설ㆍ지진 등 재난으로 인해 시ㆍ도 교육청에서 긴급히 학교휴업을 결정하고 신속하게 학생 및 학부모에게 안내가 필요한 경우 긴급재난문자(CBS:Cell Broadcasting Service)를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CBS란 CBS 수신기능이 있는 휴대전화에 기지국을 통해 재난문자를 수신하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말하는데요.
이는 최근 잦아지는 국지성 집중호우ㆍ지진 등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학생․학부모에게 학사운영 조정사항을 신속하게 전파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행정안전부와 모든 광역지자체(2017.8.16.부터 긴급재난문자 송출 승인권한을 17개 광역지자체에 부여)의 긴밀한 협조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럼, 긴급재난문자 서비스의 주요 내용을 살펴볼까요?
운용개시일: 2017.12.1.(금) 발송기준: 재난으로 인해 교육청이 시·군·구 이상 학교휴업 결정 시 발송체계: (교육청) 문자작성 및 승인요청 → (시·도) 검토 후 승인발송 표준문안: [OO교육청(교육지원청), OOO-OOO-OOOO] 오늘 OO지역 OO(재난유형)로 OO지역 유치원, 초ㆍ중ㆍ고교는 임시휴업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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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9월11일 새벽 부산지역의 국지성 집중호우 시 휴업문자가 늦게 안내되어 일부 학생들이 등교 후 다시 하교하는 등 불만 민원이 다수 발생하여 통신장애가 걸리지 않는 실시간 문자발송 시스템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교육부는 행정안전부와 광역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긴급재난문자(CBS)를 활용하여 학생․학부모에게 학사운영 조정사항을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고, 행정안전부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적극 동의하였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시ㆍ도 교육청에 긴급재난문자 사용자계정을 배부하여 문자 입력 권한을 부여하였고, 원활한 운용을 위해 내년 말까지문자작성 및 승인 요청 절차 등에 대해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운용능력을 배양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학교휴업을 긴급재난문자로 보다 신속ㆍ정확하게 학생 및 학부모에게 안내함으로써 각종 재난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및 학교시설의 안전문화를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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