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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위성이 대한민국에 보내온 최초의 사진 본문
지난 6월 27일 발사된 천리안 위성이 목표정지궤도(동경 128.2도 적도상공)에 진입한 후, 최초로 기상영상과 해양영상을 촬영하고 통신안테나 신호가 정상적으로 측정되어 시험운영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천리안위성의 세 가지 임무(통신·해양·기상)의 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가기상위성센터, 해양위성센터, 통신위성센터의 요청을 종합 조정하여 위성의 일일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영상촬영 및 통신운용을 위한 명령전달 및 자세제어 등 관제를 수행합니다.
세 가지 탑재체별 활용을 주관하는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위성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통신위성센터는 6개월간의 각종 시험운영을 통해 임무수행 준비를 하게 됩니다.
지난 7월10일 국내지상국이 관제권을 인수한 이후, 7월12일 천리안위성이 촬영한 최초 기상영상을 수신한 데 이어서 7월13일에는 해양영상을 최초로 수신하였습니다.
천리안이 보내온 최초 기상영상
기상영상은 우리나라의 독자기상위성이 최초로 촬영한 영상으로서 제주도 부근에서 일본열도까지 동서로 길게 위치한 장마전선과 필리핀 동쪽에 위치한 2호 태풍(꼰선, CONSON)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양영상은 임무수행 예정인 한반도 주변의 3면 바다를 세계 최초로 정지궤도에서 촬영한 해양관측영상으로서 역사적인 의미가 큽니다. 더불어 정지궤도 해양관측위성을 계획 중인 선진국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천리안이 보내온 최초 해양영상
천리안위성은 국내에서 개발한 위성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금년말까지 시험운영을 마치고 향후 7년동안 기상·해양 관측 및 공공통신 서비스 임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천리안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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