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진로 길라잡이 서포터즈’ 올해 첫 사업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양질의 진로체험처와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06-15(금)석간보도자료(‘우리 마을 진로 길라잡이 서포터즈’ 올해 첫 사업).hwp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6월 15일(금) 서울 마이크임팩트스퀘어에서 ‘우리 마을 진로 길라잡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진로체험을 홍보할 우리 마을 진로 길라잡이 서포터즈는 전국 단위 선발 과정을 거쳐 학생 서포터즈(총28명)와 성인 서포터즈(총37명)로 나누어 구성했습니다.

  학생 서포터즈는 자신의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본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관하여 호기심이 많고 지역을 대표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학생들로 선발하였으며, 성인 서포터즈는 지역의 균형 발전에 관심이 있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학부모, 진로 멘토, 교육 봉사 등의 경험이 있는 대학생, 교육 현장에서 학생 인솔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로 선발했습니다.
 
  우리 마을 진로 길라잡이 서포터즈는 진로체험 수요자가 지역 내 진로체험에 관심을 가지도록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제공, 홍보, 관계자 협의회를 통한 진로교육 발전 방향성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학생 서포터즈는 지역 내 진로체험처를 방문하여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관계자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친구들에게 지역기반 진로체험에 대해 소개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성인 서포터즈는 소속 지역에 특화된 진로체험 콘텐츠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과의 협의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마을 진로 길라잡이 서포터즈단을 향한 바람> ♣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협력하여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미래 비전을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활동으로 지역 내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 체험처 박경민 교수(부산대학교),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부산지역 대표기관 - ♠ “진로를 찾아가는 출발점이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는 학교 밖 진로체험 기회가 찾아오면, 안전한지 그리고 체험처와 멘토는 신뢰할 수 있는 지를 가장 먼저 살펴봅니다. 우리 마을 서포터즈단이 그러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발굴하면 좋겠고, 이 과정을 통해 지역의 어른들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학부모 김진희(대전), 대전배울초등학교 학부모회장 -

서포터즈는 학생, 학부모, 학교 등 다양한 교육주체가 지역 내 진로체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생동감 있는 체험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 목표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교육부는
교육 수혜자가 능동적으로 진로체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온마을 진로교육 공동체를 형성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최은옥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