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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금 ‘꼼수 보상’에 분통 터진 학생들” 보도 관련 본문

보도자료

“대학 입학금 ‘꼼수 보상’에 분통 터진 학생들” 보도 관련

대한민국 교육부 2018. 7. 18. 16:00

 

 

06-30(토)설명자료(대학 입학금 꼼수 보상에 분통 터진 학생들 보도 관련).hwp

 

  2018630일 토요일 매일경제에서 발행된 대학 입학금 꼼수 보상에 분통 터진 학생들보도에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보도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입학금 감축 대응 지원은 입학금을 낸 모든 신입생이 받아야 할 혜택임에도 불구하고, ‘신청기간’에 ‘본인이 신청한 학생’들만 주기로 해서 시기를 놓친 학생이 상당수 발생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입학금을 감축한 대학의 신입생에게 입학금 감축 대응 지원을 실시하며, 이에 따라 614일부터 29일까지 입학금 지원을 위한 추가 신청기간을 운영하였습니다. 이러한 추가신청 운영에도 불구하고 미신청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7~8월 간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을 통해 지속적인 추가신청을 운영할 예정이며, 8월 이후에는 각 소속대학을 통한 상시 신청 절차를 운영하여 해당되는 모든 신입생이 입학금 감축 대응 지원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는 올해부터 각 대학이 입학금 단계적 폐지 합의사항에 따라 매년 입학금의 일정 비율(4년제의 경우, 평균입학금 미만 대학은 20%, 평균입학금 이상 대학은 16%)을 감축하게 되며, 각 대학이 감축을 통해 실시한 입학금 지원 이외에도, 감축 이행 대학의 신입생에게 입학금 실비용분(4년제의 경우, 입학금의 20%)을 국가장학금으로 추가 지원하게 된 데에 따른 것입니다.
 
  국가장학금 지원은 관계 법령에 따라 학생의 신청이 필요하며, 입학금에 대한 원활한 장학금 지원을 위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20181학기 국가장학금 정규 신청(2.12~3.15.) 외에 추가 신청기간(6.14~29.)을 운영하였으며, 신청절차 또한 정규 신청에 비해 대폭 간소화하여 학생들의 신청부담을 최소화하였습니다. 아울러 추가 신청대상 학생들에게 개별 신청 안내 문자를 신청기간에 2회에 걸쳐 발송하였으며, 각 대학에서도 개별 문자안내 및 누리집 게시 등을 통해 홍보한 바 있습니다.
 
  향후에도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지속적인 홍보 등을 통해 대상 학생들이 모두 입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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