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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주주의의 상징 광화문에서 열리는 학생축제

대한민국 교육부 2018. 10. 31. 16:22


2018 대한민국 시민 in 학생축제-참·소·리가 

10월 20일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개최됩니다

10-19(금)조간보도자료(민주주의의 상징, 광화문에서 학생이 만든 학생축제 열려 ).hwp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전국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018 대한민국 시민in 학생축제-참·소·리를 10월 20일(토)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개최합니다.


행사명 선정 방식 및 선정 결과 >
 행사명 의미 : 학생은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이미 대한민국 시민이라는 뜻으로, 부제는 행사의 주제이자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 참여, 소통, 이해의 앞 글자를 딴 것 
 선정방식 : 교육부 페이스북을 통한 대국민 공모(2018.8.6.~8.12.)
 행사명 공모 결과 : 176건 접수,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2명 총 4명 선정
(최우수) 2018 대한민국 시민 in 학생축제, (우수) 대한민국 학생시민 축제 : 참소리 등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인성교육과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한 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 교육 분야 주요 국정과제 및 교육부 정부혁신계획 주요 과제  

  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의 축제”라는 행사의 취지에 맞게 축제 기획·구성부터 운영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참가 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은 축제 주제, 개막식 구성, 부스·무대 프로그램 및 전시공간 구성 등을 온·오프라인 수시 회의를 통해 직접 기획하고, 행사 당일에는 축제 운영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서울 도봉초 오태경 학생은 “지금까지는 어른들이 결정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느꼈지만 이번 축제에 참여하면서 우리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더 좋고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정책토크콘서트, 다양한 전시·체험부스와 무대 공연 등으로 진행됩니다.


정책토크콘서트

  학생이 묻고 교육부장관, 교육감, 국회의원이 답을 하는 시간인 정책토크콘서트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생각했던 교육과 관련한 문제에 대한 정책 제안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전시·체험부스

  인성교육과 학생자치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됩니다. 



무대공연

  또한, 학생들의 개성과 특기를 발휘하는 다양한 공연도 펼쳐집니다. 

<주요 공연>
‘120명이 준비하고, 5000명이 함께하는 신나는 축제(간디고등학교 전교생)
- 광화문 잔디 광장에서는 간디학교 전교생이 참여하는 플래시몹 진행
가슴 두드림! 영혼의 메아리 삼도사물놀이(설천 초등학교)
- 전교생이 49명인 경남의 소규모 초등학교인 설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삼도사물놀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하면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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