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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알아야 할 필수 외국어인 영어!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영어 때문에 고민을 한 적이 있을 텐데요. 10년도 더 전에 일이지만 저도 중학교 2학년인 어린 나이에 처음으로 토익(TOEIC)이란 시험을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토익은 굉장히 많이 들어보셨죠? 토익은 최근 취업뿐만 아니라 대학입시에도 필수요소가 된 영어 능력 평가시험인데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토익 혹은 토플과 같은 해외 영어능력평가시험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으면서 우리나라 영어교육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2•3급 시험은 개발이 완료되어 2012년 중순 이미 시험을 두 차례나 실시되었는데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ational English Ability T..
푸른 하늘 아래 햇살 가득한 가을! 나른하다고 집에서만 계시나요? 주말에 날씨가 좋아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가방 하나 달랑 들고 대전 유성구에 있는 신비한 과학체험이 가득한 그곳!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았습니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가족단위 많은 방문객이 찾아왔었는데요. 흔히 엑스포 과학 공원은 많이 들어 보셨겠지만, 국립중앙과학관이 있는 것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927년에 개관되어 현재 상설전시관, 옥외전시관, 우주체험관, 천체관, 생물탐구관, 자기부상열차, 첨단과학관, 사이언스홀, 그리고 창의나래관으로 총 9개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과학관에 방문하기 전에 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조사를 좀 해봤는데요, 그러기를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왜..
혹시 ‘자외선’에 대하여 들어보셨나요? 자외선을 오래 쬐면 피부를 노화시킨다는 근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피해왔는데요. 자외선이란 무엇이고,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양 빛은 가시광선(visible ray), 자외선(UV: ultraviolet), 적외선(infrared ray) 이렇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가시광선이란 사람의 눈으로 감지되는 빛으로 파장은 0.4~0.75μm이며, 빨간색으로부터 보라색으로 갈수록 파장이 짧아집니다. 또한, 흰색 물체는 광선을 모두 반사하고 흑색 물체는 빛을 모두 흡수하며, 투명한 물체는 빛을 모두 투과시킵니다. 태양복사(radiation)의 약 43%가 가시광선이라고 합니다. 본래의 파장(波長: wave length)은 0.4~0.75μm..
2012년의 무더운 여름... 그리고 한밤중의 열대야 현상도 어느덧 수그러졌습니다. 지난달 지구온난화 대응 기술로 ‘이산화탄소를 잡는 기술’ 즉, CCS 기술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드렸었는데요, 오늘은 CCS 기술이 어떠한 방식을 통해서 이산화탄소를 잡는 기술인가 소개해 드리고자합니다! ^^ *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Carbon Capture & Storage : CCS) CCS 기술은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발전소, 철강, 시멘트 공장 등 대량발생원으로부터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후 압축 및 수송하는 과정을 거쳐 육상 또는 해양지중에 안전하게 저장하거나 유용물질로 전환하는 일련의 과정을 뜻합니다.이산화탄소를 직접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인 CCS는 포집기술, 수송기술, 저장기술, 그리고 전환기술로..
최근 미디어에서는 지구온난화, 즉 온실가스의 증가를 주제로 수많은 기사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08년 MBC는 북극의 눈물이라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녹고 있는 남극과 북극의 빙하, 해수면 상승, 그리고 아파하는 남/북극의 생명체에 관한 사실적인 이야기를 보여주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이렇게 귀엽고 예쁜 북극곰들이 온실가스의 증가로 인해 설 곳 없이 고통받고 있다니, 눈으로 보고만 있어도 참 가슴 아프고 슬픈 현실이에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서 또한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코끝이 시린 겨울이 짧고, 햇볕 쨍쨍한 무더운 여름이 길다고 느끼지 않으셨나요? 지구 온난화는 이처럼 우리 눈에 띄지는 않지만, 우리의 체감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지요. 자,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