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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 - 학교시설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학교장이 실시하는 교육활동전에 실시하는 안전대책의 점검·확인사항 등을 구체화 -교육부(장관 황우여)는 학생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개정은 학교장이 교육활동을 직접 실시하는 경우 안전대책을 점검·확인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으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 개정(‘14.5.14.공포, ’14.11.15.시행)됨에 따라, 학교장의 교육활동 안전대책 점검·확인의 절차 및 범위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정하는 한편,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학교시설안전관리기준을 강화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결과 발표 - 대입전형 개선 노력이 우수한 65개 대학 선정 - - 경희·중앙·한양대는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어 30억원 지원 -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준영)은 6월 17일(화) 2014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별 대입전형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10월 발표된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에서 도입 계획이 발표되어 올해 최초로 시행되었습니다. 지난 3월 6일(목) 사업이 공고된 이후, 4월 3일(목) 사업 신청 기간까지 총 133개의 4년제 대학이 신청하여 높은 관심을..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방학은 학업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회이자, 학업에 지친 아이에게 재충전의 시간입니다. 교사와 아이들 모두 방학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하지만 장애아동을 둔 학부모에게 방학은 그렇게 반가운 일만은 아닙니다. 방학 동안에 장애아동이 교육받을 수 있는 기관이 그렇게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비용이 많이 듭니다. 또한, 방학 동안에 교육을 받지 못한 장애아동의 경우 방학이 끝난 후에는 1학기 때 학습한 내용을 완전히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센터 자체에서 ‘꿈 가득 희망 가득 행복한 여름학교’라는 주제로 장애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중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프로그램의 운영을..
예전에 장애아동은 시설이나 특수학교에서 분리되어 교육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반학교에 배치되어 통합교육을 받는 장애아동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특수학급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지만, 정작 학교에 있는 일반교사들조차도 특수학급에서는 어떤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많은 수의 비 장애아동과 일반교사는 특수학급에서는 단순히 공부가 아닌 놀이 활동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편견과 오해는 특수학급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에게 많은 좌절과 실망을 안겨줍니다. 아직도 특수학급에서 어떤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지를 잘 모르는 많은 분을 위해 특수학급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특수학급에는 개별화 교육지원팀이 있습니다. 개별화 ..
작은 학교가 만드는 커다란 기적- 에코스쿨 프로그램을 통한 작은 학교 활성화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광주동초등학교(교장 신현태)는 비록 광역시에 자리 잡고 있지만, 주변이 모두 논과 밭으로 둘러싸여 농촌의 여느 학교와 다를 바 없습니다. 한때 600여 명이 넘는 큰 학교였지만 지금은 전교생이 77명이 작은 학교가 되었습니다. 특히 분교는 지난 2년간 신입생이 들어오지 않아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폐교까지 이야기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광주동초등학교는 도심의 학교에 없는 훌륭한 교육 자원이 있습니다. 바로 ‘자연’입니다. 자연 속에 있는 학교는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교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학교 구성원들도 이러한 장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학생 수가 줄어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그냥 지켜보고 있을 수 ..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파업 관련 교과부 입장- 11. 9일 총 파업 자제를 강력하게 요청하고, 파업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 -- 지난 10. 2 발표한 신분안정 및 처우개선 대책 지속 추진 -금번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파업 관련 교육과학기술부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교과부는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3개 노조 연합) 등의 11월 9일 총 파업을 자제해 줄것을 강력하게 요청하였습니다. 학교는 일반사업체와 달라 아이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는 파업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강조하였으며, 이러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파업 진행시 법과 원칙에 따라 파업참가자에 대한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고,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행정조치 및 형사고발 원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