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교육 (1051)
교육부 공식 블로그
중학생활백서새내기 중학생에게 학교생활을알차고 보람되게 보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2016년 새해 다가오는 3월이 되면 현재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초등 6학년 학생들은 교복을 입고 어엿한 중학생이 됩니다. 이 학생들은 한 학기를 자유학기제로 보내기 때문에 중학생활이 더 한가로워질 수도, 더 바빠질 수도 있죠. 이것은 자신이 2016년을 알차게 보내느냐 안 보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 자유학기제라고 공부를 소홀히 하면 다음 학기 시험 성적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초등학교와 달리 중학교에는 각 과목마다 교과 담당 교사가 있습니다. 선생님마다 수업방식이 다르고, 초등학교보다 수준 높은 수행평가를 치르게 됩니다. 처음 입학하여 1년을 무난히 잘 보낸다면 중2, 중3을 넘어 고등학교 생활까지 ..
지혜를 사랑하는 시간,학교에서 배우는 철학 이야기 인천하늘고등학교가 가진 특징 중 한 가지는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방과후 수업 프로그램입니다. 재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여러 강좌들이 매년 새롭게 개설되는데요. 소규모로 이루어지는 방과후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이중 오늘 소개해드릴 수업은 입니다. 정부에서도 '2015 개정 교육과정' 등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진행하는 철학 수업은 꽤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왠지 어렵고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철학. 학교에서 배우는 철학 수업은 과연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철학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중언 선생님과 수업을 듣고 있는 다섯 명의 학생들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 이중언 선생님 인..
우유가 잘 소화되지 않는 이유 ■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는 우유 성장기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매우 중요한데, 여기에 도움이 되는 주요 식품 중 하나는 우유를 포함한 유제품입니다. 우유는 반드시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칼슘과 비타민 등 여러 가지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청소년에게 권장되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중에 우유를 잘 마시지 못하는 친구가 주변에 있지 않나요? 우유를 마셨다 하면 배가 슬슬 아파오고 화장실에 들락거리기 일쑤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를 젖당 과민증, 젖당 분해 효소 결핍증 또는 젖당 불내성(젖당을 못견딤)이라고 하는데, 우유에 포함된 탄수화물 영양소 중의 하나인 젖당을 분해할 수 없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젖당 과민증은 알레르기 증상일까..
버스 보이콧 운동,흑인도 백인도 똑같은 사람이에요! ■ 시대의 흐름을 바꾼 로자 파크스 인종차별 반대 운동1955년 12월 1일,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시의 몽고메리 페어 백화점에서 일하는 30대 초반의 여성이었던 로자 파크스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지친 하루 일을 마치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그 당시의 미국 버스들은 백인들과 백인이 아닌 사람들이 타야 하는 좌석이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이 비좁은 버스에서 미국 흑인 인권운동에 큰 전환점이 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 출처: 에듀넷 인종차별에 저항하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인권 운동에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여기에 참여하게 되고 결국 이 저항 운동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인권과 권익을 개선하고자 하는 미국 인권 운동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로자 파크스는 이..
말은 어떻게 진화해 왔을까? ■ 말(馬)여러분은 직접 말을 타 본 적이 있나요? 혹은 TV 사극이나 역사 드라마에서 달리는 말 위에서 싸우는 장수들을 본 적이 있나요? 흙먼지를 일으키며 갈기를 휘날리고 긴 다리로 초원을 내달리는 말을 보면 ‘멋있다’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렇게 용맹하고 날렵한 말의 조상들은 현재의 말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작은 동물이었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믿을 수 있나요? ▲ 초원을 달리는 말의 모습(출처: 에듀넷) ■ 말의 기원 말의 조상은 어떤 종이었을까요? 화석을 통해 밝혀진 말의 가장 오래된 조상은 약 5,800만 년~3,400만 년 전에 북아메리카에 존재했던 에오히푸스(Eohippus)라는 종입니다. ▲ 에오히푸스(Eohippus)(출처: 에듀넷) ○ 에오히..
링컨은 어떻게 2분만에청중을 설득했을까? ■ '촌철살인'의 연설가 '링컨' 여러분, ‘촌철살인’이라는 고사성어를 알고 있나요? ‘촌철살인’이란 ‘작은 쇠붙이가 사람을 숨지게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짧은 핵심을 찌르는 말로 남을 당황하게 하거나 마음을 감동시킨다는 뜻인데요, 게티즈버그 연설이 바로 이 ‘촌철살인’의 연설에 속합니다. 게티즈버그 연설을 한 링컨은 단 2분 만에 272개의 단어와 10개의 문장만으로 청중을 설득한 ‘촌철살인’의 연설가였습니다. ▲ 링컨의 모습(출처: 에듀넷) 원래 게티즈버그 연설의 주된 내용을 맡은 사람은 미국 역사상 최고의 연설가이자 고전학자, 하버드 총장인 에드워드 에버렛이었습니다. 최고의 연설가에 걸맞게 그는 2시간이 넘고 13,607단어로 된 긴 연설을 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 특별교부금 국가시책사업 성과관리 강화하고, 교부 내역은 투명하게 공개 교육부는 2016년 1월 5일 국무회의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하 ‘교부금법 시행령 개정안’)」 이 의결되어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한 교부금법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5월 13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보고된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의 세부과제 이행을 위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특별교부금 국가시책사업의 평가 및 환류 법제화 (시행령 제3조의2) 국가시책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강화하여,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을 폐지하거나 개선방안을 수립한 후에만 사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됩니다. * 국가시책사업 : 전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