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우주강국 (2)
교육부 공식 블로그
나로호 3차 발사 성공을 위한 희망 나누기- 이주호 장관,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 3차 발사 관계자 격려 및 현장 간담회 개최 -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이 전남 고흥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를 찾아 나로호 3차 발사 준비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나로호 3차 발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주호 장관은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 조립동 등을 방문하여 나로호 1단, 상단 및 나로과학위성에 대한 3차 발사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기술 작업을 진행 중인 한‧러 연구진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현재 나로우주센터에는 나로호 3차 발사를 위해 한‧러 연구진 200여명이 상주하며 발사 준비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연구원, 나로호 개발 참여 기업체 ..
오는 6월 9일,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의 2차 발사가 계획돼 있다. 이번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 우주강국에 들어가게 된다. 인공위성 개발의 눈부신 성과보다 덜 알려지긴 했지만, 우리나라의 발사체가 꾸준히 개발됐기에 가능한 일이다. 나로호 탄생이 있기까지 우리나라의 로켓기술은 어떤 길을 걸어왔을까? 1960년대 인하대에서는 군사 목적이 아닌 실험 연구용 로켓 개발이 진행되기도 했다. 인하우주과학회는 1962년부터 소형 실험용 로켓을 개발했고, 1964년에는 실험용 쥐를 캡슐에 넣고 로켓에 실어 날리는 실험도 했다. 하지만 캡슐이 분리되지 않아 실험쥐를 회수하는 데 실패했다. 이후로도 몇 차례의 로켓실험이 진행됐지만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본격적인 과학로켓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