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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TV에 354가 떴다! 다니엘, 럭키, 알베르토가 들려주는 독일, 인도, 이탈리아의 교육격차 이야기! 비정상회담을 방불케한 세 남자의 열띤 교육토크! 함께 만나볼까요? #교육부 #교육격차 #354 #독일 #인도 #이탈리아 #다니엘 #럭키 #알베르토 #교육이야기 #비정상회담
한국과 인도 국제학술대회, 공존의 동반관계를 논의한다 - 한국-인도 정상회담 제안에 따라 한국-인도 국제학술대회 개최 - 학술대회 개최를 계기로 인도와 교육·학술분야 교류·협력 확대 교육부(부총리겸 장관 유은혜)와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욱)은 우리나라와 인도의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국-인도 국제학술대회’를 11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인도 구자라트에서 개최한다. 작년 7월 우리나라와 인도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공동 학술대회 개최가 제안된 이후,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해외 한국학 중핵대학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인도 자와할랄 네루대학교(Jawaharlal Nehru University)가 함께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하였다. * 해외 한국학 중핵대학 육성사업 : 한국학 학위과정 설치 해외 ..
이슬람하면 여러분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6학년 아이들에게 세계 문화를 가르칠때도 이슬람 문화권 국가들은 저나 아이들이나 별로 아는 것이 없어서 간단하게 다루게 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터번을 두른 남자, 히잡 쓴 여자, 아라비안나이트, 절하는 사람, 반미 운동 등등 대부분의 사람들의 머릿속 이슬람은 몇 개의 단편적인 이미지밖에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슬람 문화를 처음 접한 것은 인도에 가서 '타지마할'을 봤을 때였습니다. 세계사 시간에 들어본 듯 한 인도의 무굴제국, 샤자한 황제의 사랑, 아름다운 곡선의 건축물과 기하학적인 무늬. 거기까지가 다였습니다. 이슬람문화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세계사 시간에 배운 약간이 지식이 전부인지라 더 이상의 깊은 이해나 사고는 어려웠습니다. 그냥 ..
걷기 좋은 초록 숲 - 범어공원 햇볕은 제법 따갑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은 좋은 날. 전날 현장체험학습으로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다녀왔지만, 저도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나들이를 하고 싶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찾은 범어공원! 범어공원은 대구 수성구민 운동장 근처에 있는 나지막한 범어산 일대를 일컫는 공원입니다. 가족과 함께 걷기에 더없이 좋은 범어공원을 함께 걸었습니다. 6.25가 뭐야? 진짜 사람들이 총을 들고 싸웠어? 현장체험학습으로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다녀온 막내가 6.25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1950년이니까 엄마도 태어나기 훨씬 전에 북한이 우리나라를 먼저 공격해서 일어난 전쟁이라고 이야기해주며 숲길을 걸었습니다. 저는 저희 아버지, 어머니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어머니는 경..
몇 년 전 외국 여성들이 패널로 등장하여 한국인 패널과 함께 한국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였을 때는 어색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외국인이 등장하는 TV 프로그램도 다양해졌고, 시청하는 우리도 매우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에 정착하여 사는 외국 사람들이 많아진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학교현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우리나라에서 학교에 다니면서, 요즘은 학교에서 외국인 학생 한두 명 정도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교육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는 다른 나라의 문화에 관련된 단원이 직접 등장하고, 창의적 ..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는 급상승 중이다. 일본에서 불이 붙은 한류는 동남아와 중국으로 번지더니 이제는 미국과 유럽에서도 대박 신화를 만들어 낼 것 같은 분위기이다. 얼마 전 뉴스는 프랑스에서 한국 걸 그룹의 콘서트 표가 완전 매진이 되었고 표를 사지 못한 팬들이 시위를 벌였다는 좀처럼 믿기지 않는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대한민국이 만들어 낸 문화 콘텐츠가 전세계를 감동시키고 즐겁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마음이 뿌듯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이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한국을 배우러 찾아오고 있다. 이제 대학에서 외국인 학생을 찾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며, 한국에 오기 전에 이미 한국어나 한국 문화를 전공하고 들어오는 학생도 많아졌다. 한국에 대한 단순한 흥미가 아닌 한글의 매력..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제입니다. 저는 9월에 인도에 다녀왔어요! 인도라는 나라에 대해서 환상과 궁금증을 품고 있었기에 가기 전 무척이나 기대했답니다. 저는 인도에서 있었던 9박 10일 동안 인도 최고 명문대학교인 ‘네루 대학교(Jawaharlal Nehru University)’에 방문할 기회가 있었어요. 저는 네루 대학교의 한국어과 학생들, 그리고 교수님들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인도에 부는 한국어 열풍을 몸소 느낄 수 있었어요. 사진에서 가장 오른쪽에 계신 분은 네루대학교 한국어학과의 교수님이신 ‘자야’ 교수님이세요. 1977년 한국으로 유학을 오셔서 서울대 국사학과에서 학부 및 석사과정을 마치고 인도로 돌아와 한국어학과의 교수가 되셨답니다. 인도의 공용어인 힌디어가 한국어와 어순이 비슷하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