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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으려면 ? 본문
2012년부터 만5세 어린이들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관계없이 5세 누리과정(가칭)을 통해 좋은 교육 프로그램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공통과정을 개발하고 교사연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소득기준 전체 70% 가정에만 지원하던 유치원비·보육비를 2012년부터 만5세 어린이가 있는 모든 가정으로 확대하고, 지원금액도 연차적으로 현실화 하겠습니다.
● 지원금액 : 17.7만 원(’11) → 22만 원(’13) → 30만 원(’16)
현재 전국 1,000개 초등학교(유치원)에서 아침 6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자녀를 안전하게 돌봐주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자녀, 한부모 가정 및 맞벌이 부부 자녀를 우선으로 하되, 희망하는 일반 유치원생, 초등학생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방과후 오후 5~6시까지 운영하는 초등돌봄교실도 전국에 6,200개를 운영하여 자녀 걱정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포근한 분위기... 엄마같은 선생님... 내집 같아요”
2일 새 학기 첫날 문을 연 서울 응암초등학교. 학기 초 특유의 어수선함 속에서도 본관 한쪽에 마련된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의 분위기는 안정되고 포근해 보였다. 보육에 필요한 각종 살림살이와 교구가 말끔히 정리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중략) 전은이(28·여) 돌봄교실 담당교사는 “아이들이 집을 대신해서 있는 곳이기 때문에 편안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중략) 이 학교 3학년 최모양은 “교실에 있으면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하다”면서 “특히 친구들과 오랫동안 놀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모군도 “영어가 무서웠는데 돌봄교실에서 배우고 난 뒤 재미있어졌다”며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대해줘서 학교에 오래 있어도 심심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용 학부모의 만족도 역시 상당히 높다. 일단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특기적성 계발 면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고 자녀의 정서적 안정감, 사교육비 부담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 (후략)
2011.3.6, 세계일보
학교 내 학교폭력 및 범죄를 예방하여 365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 있습니다. 학교 스스로 위험 환경 요소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안전취약지역에 위치한 학교는 학생안전강화학교로 선정(’11, 1,600개교)하여 안전시설 구축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내 및 학교주변 취약지역을 수시 순찰하는 배움터지킴이의 배치를 늘리고(’11, 4,042개교), 학교 안팎에 CCTV를 확대 설치(’11, 5,374개교)하였으며, 초등학생 등·하교 안심알리미 서비스도 확대(’11, 3,098개교)하고 있습니다.
장애학생의 의무교육을 2010년 만5세아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로 확대하였고, 2012년에는 만3세이상 유치원 과정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다문화가정 학생과 탈북청소년에게 멘토 및 전담 코디네이터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학업중단 없이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워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을 거치지 않고 보호자가 직접 학교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하여 학생들이 혹여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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