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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고졸시대 위한 ‘취업약정형 1사1교’ 협약체결! 본문
기업은 학교에서 생산 활동을,
학교는 기업과 맞춤형 교육을 하고 취업까지
- 대전공고, ㈜쎄일윈과 취업약정형 1사1교 협약 체결 -
교과부는 10월 24일(수), 대전공업고등학교와 ㈜쎄일윈이 취업약정형 1사1교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 학교 내 실습시설을 활용하여 생산 활동을 하고, 학교는 학교 내 실습시설에서 기업과 협력하여 “SMT 학교장 인증 실습프로그램”이라는 맞춤형 교육을 하고 취업까지 연계되는 “현장실습-취업 연계 원스톱 체제”가 구축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대전공고 SMT라인 셋팅 실습장면
이와 같은 산학협력교육 모델은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취업처를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마이스터고의 성공 기반이 산학관 협력체제에 있듯이 특성화고도 산학협력교육 모델을 만들어나간다면, 학교는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고, 안정적인 취업처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갖게 되는데, 교과부가 금년부터 취업을 전제로 한 1사1교 사업을 추진하게 된 이유도 바로 위와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그동안 ‘취업약정형 1사1교’ 협약을 통해 36개의 커플(기업과 특성화고)이 만들어졌고, 그 결과 총 16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만들어냈으며, 지난 22일과 23일에도 (주)명진기업과 경남자동차고가, (주)삼성에스원과 부산진여상이 1사1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의 노력에 힘입어 이미 1개 학교와 다수의 기업이 산학협력교육 모델을 만들어내며, 취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기업이 학교에 채용 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여 현장훈련을 실시할 경우는 기업이 세액공제를 받도록 한 바 있기에 앞으로 기업과 학교의 산학협력교육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교과부는 특성화고가 산학협력교육을 바탕으로 취업의 질을 높이도록 「취업약정형 1사1교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산업계의 많은 협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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