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

- 제4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

우리 미래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요 !

[다문화교육 최우수] 충남 차동초 서정숙, 대전정림중 김란주

[다문화교육지원 최우수] 대구 안일초 소우건

교육과학기술부는 12월  10일(월) 교육현장의 다문화학생 교육 성과를 발굴ㆍ확산하기 위하여 실시한 「제4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제4회 째를 맞이하는 동 공모전은 다문화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일반 학생․학부모를 위한 다문화 이해 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場)으로서의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

 

금번 공모전을 위해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교사 대상 '다문화교육' 부문과 교사 이외 대상 '다문화교육지원' 부문으로 시․도 예심을 거친 총 61편에 대하여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쳤으며, ‘다문화교육’ 부문 최우수작으로 다문화 예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충남 차동초 서정숙 선생님과 글로벌 선도학교인 대전정림중 김란주 선생님이 선정되었고, ‘다문화교육지원’ 부문 최우수작으로 결혼이주여성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의 다문화 인식 개선에 애써오신 대구 안일초 소우건 선생님(이중언어강사)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다문화교육' 부문 수상자 24명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다문화교육지원' 부문 수상자 9명에게는 국가평생교육원장상이 소정의 상금과 함께 수여되었습니다.

<제4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내역> 

부문(훈격)	종류	인원
다문화교육 부문 (교과부 장관상)	최우수상	2명
	우수상	8명
	장려상	14명
다문화교육지원 부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

또한, 본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들을 소개한 사례집을 발간하여 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금번 공모전을 통해 학교현장에서는 '학교'가 중심이 되어 학교 밖 다문화가정 자녀를 발굴하여 맞춤형 교육을 하는 체제가 구축되고, 모든 학생에 대한 다문화이해 교육을 통해 다문화 인식이 높아지며, 모두가 함께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사례가 점차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3월부터 한명의 다문화가정 학생도 놓치지 않는다는 목표로「다문화학생 교육 선진화방안」을 시행하고 있는 바, 전담 코디네이터(26명), 예비학교(26교) 및 글로벌 선도학교(195교), 한국어 교육과정('12.7.9) 등 다문화 친화적 교육체제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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