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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자전거로 한강 둘러보기, 자전거로 푸른 세상을 만들어 보아요

대한민국 교육부 2009. 7. 6. 16:06
 

자전거로 한강을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코스는 성산대교에서 서울숲 방향입니다. 수락산역에서 출발해서 성산대교까지 약36.45키로를 주행한 다음에 한강을 거슬러 올라오면서 사진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저의 애마인 하이브리드자전거 센츄리온 크로스라인1000입니다. 휠과 브레이크는 시마노이며 무게는 11.1키로입니다.

성산대교옆의 잔디밭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출발합니다.


강에는 수상스키와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강은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휴식공간이 많아 시민들의 휴식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멀리 63빌딩이 보입니다.


경찰보트도 보입니다.
하늘색과 조화를 이룬 양화대교도 멋있습니다.


화단에는 노란 꽃들이 피어있고 시원한 강변을 자전거로 즐기는 시민들...
양화대교가 보입니다.



이제 3키로 왔습니다.  오른쪽의 교각은 강변북로의 다리입니다.


서강대교 아래 입니다.


왼쪽에 강변으로 내려올수 있는 램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한강 자전거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7키로 지점입니다. 철이른 코스모스도 피어있고..
멀리 한강철교로 지하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툭 트인 자전거길...
해양소년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상레저시설입니다.


동작대교 하단부입니다.
서울숲까지는 이제 5.5키로 남았습니다.



성산대교에서 12키로 지점입니다. 강변북로의 교각아래로 시원하게 자전거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교각 아래로 멀리 보이는 다리는 동호대교입니다.


좌측에 옥수 전철이 보입니다.

성산대교 기점 15키로 지점입니다. 이제 다 왔군요...

오른쪽으로 1키로만 가면 서울숲입니다.

11시방향으로 진행하면 돌곶이공원입니다. 돌곶이 공원에서 중랑천을 건너면 중랑천 동편 자전거길을 이용할 수 있고, 돌곶이 공원 분수대에서 오른쪽으로 다리를 건너 우회전하면 중랑천 서편 자전거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락산역에서 성산대교를 왕복한 오늘의 거리는 73키로였습니다.

자전거로 한강을 둘러보면서 한강이 우리곁에 있다는 것이 큰 행복이라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 이 포스트는 1000일의 약속 블로그에서 스크랩해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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