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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수능] 출제경향 발표 본문
Ⅰ. 일반 개황
1. 지원자 현황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1월 7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 지구, 1,25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되었다. 이번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650,747명으로 재학생은 509,081명이 고 졸업생 등은 141,666명이었다. 영역별로는 국어 영역 A형에 348,253명, B형에 301,509명, 수학 영역 A형에 447,243명, B형에 168,908명, 영어 영역 A형에 205,795명, B형에 442,253명, 사회탐구 영역에 368,205명, 과학탐구 영역에 250,965명, 직업탐구 영역에 15,965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79,533명이 지원하였다.
2. 시험 시간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된 시험은 1교시 국어 영역(08:40~10:00), 2교시 수학 영역(10:30~12:10), 3교시 영어 영역(13:10~14:2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14:50~15:52),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16:20~17:00)의 순서로 실시하였다. 문제지 및 정답표는 교시별로 특별관리대상자(맹인 수험생) 시험이 종료되는 시점에 공개하였다.
3. 특별관리대상자에 대한 시험 운영
수험생 중 맹인 수험생(29명)에게는 점자 문제지와 음성 평가 자료를 배부하고 시험 시간을 1.7배 연장하였으며, 저시력 수험생(110명)에게는 축소 및 확대 문제지를 배부하고 시험 시간을 1.5배 연장하였다.
청각장애 수험생(222명)의 경우 듣기평가를 필답시험으로 대체하였으며, 시험 시간은 일반 수험생과 같다. 뇌 병변 수험생(122명)에게는 시험 시간을 1.5배 연장하였다.
4. 응시 수수료 환불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 합격, 군입대, 사망의 사유로 인해 불가피하게 수능에 응시할 수가 없거나, 응시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환불 신청서 및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응시 수수료의 60%를 환불받을 수 있다. 환불 신청 기간은 11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5일간이며, 환불 신청 장소는 응시원서 접수 장소와 동일하다.
5.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및 심사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관련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이의신청 접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
○ 접수 기간: 2013. 11. 7.(목) ~ 2013. 11. 11.(월) 18:00
○ 이의신청 심사 기간: 2013. 11. 12.(화) ~ 2013. 11. 18.(월)
○ 최종 정답 발표: 2013. 11. 18.(월) 17:00
※ 이의 심사의 공정성과 정확성, 채점 일정을 고려하여 이의신청 기간이 지났거나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되지 않은 사안은 심사하지 않음.
6. 채점 및 성적 통지
2014학년도 수능의 성적은 11월 27일(수)에 수험생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수험생의 원서를 접수한 학교 혹은 지역교육청은 온라인으로 성적 자료를 제공 받은 후, 성적통지표를 출력하여 수험생에게 배부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Ⅱ. 출제의 기본 방향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단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의 기본 방향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여 출제하였다.
첫째,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였다. 특히, 학교 수업을 충실하게 받은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출제하였다. 아울러, 편중되거나 지엽적인 내용의 출제를 지양하고 시험 내용의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둘째, 국어 영역,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하여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였고, 수학 영역,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하고자 하였다.
셋째,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 주어진 상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추리하며, 분석하고, 탐구하는 사고 능력을 측정하도록 출제하였다.
넷째, 각 문항은 교육과정상의 중요도, 사고 수준, 문항의 난이도, 소요 시간 등을 고려하여 차등 배점하였다.
다섯째, 영역/과목별로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되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들을 출제하였다. 수준별 시험인 국어, 수학, 영어 영역에서는 출제 범위에서 제시한 과목의 교육과정 수준에 맞추고자 하였다.과목 간 응시 집단의 수준과 규모가 유동적인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적정한 난이도를 유지하여 선택 과목 간의 난이도 차이를 줄이고자 하였다.
여섯째,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와 타당도 높은 문항 출제를 위해 이미 출제된 문항이라 하더라도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적인 내용은 문항의 형태, 발상, 접근 방식 등을 다소 수정하여 출제할 수 있도
록 하였다.
일곱째,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하여 전 영역에서 연계율 70% 이상으로 출제하였다.
[평가원] 11-07(목)8시40분이후보도자료(2014학년도 수능 출제경향 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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