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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대한민국 교육부 2013. 11. 27. 09:44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1월 7일(목) 전국적으로 실시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채점 결과를 11월 27일(수)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하였습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였습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하였습니다.

 

2014학년도 수능은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시험 과목명, 출제 범위 등이 변화되었습니다. 기존 수능과 비교할 때 국어, 수학, 영어 영역에서 A/B형 수준별 시험 실시,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 영역에서 최대 선택 과목 수를 3개에서 2개로 축소, 직업탐구 영역에서 시험 과목 통합,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기초 베트남어 추가 등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2014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606,813명으로 재학생은 477,297명, 졸업생은 129,516명이었습니다.

국어 A형 322,489명, 국어 B형 283,585명, 수학 A형 412,740명, 수학 B형 160,174명, 영어 A형 179,766명, 영어 B형 416,712명, 사회탐구 영역 337,134명, 과학탐구 영역 235,946명, 직업탐구 영역 13,100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60,209명이었습니다.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에서 2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99.8%, 99.9%로 수험생의 대부분이 최대 선택 과목 수를 선택하였습니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 A/B형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어 영역의 경우 A형은 과학탐구 응시 비율이 71.6%, B형은 사회탐구 응시 비율이 94.5%로 나타났습니다. 수학 영역의 경우 A형은 사회탐구 응시 비율이 75.6%, B형은 과학탐구 응시 비율이 95.9%로 나타났습니다. 영어 영역의 경우 A형은 사회탐구 응시 비율이 70.1%, 과학탐구 응시 비율이 22.9%, B형은 사회탐구 응시 비율이 50.9%, 과학탐구 응시 비율이 46.9%로 나타났습니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선택 유형별 응시자 현황을 살펴보면, BAB형 215,302명, ABB형 150,903명, AAA형 88,486명 순으로 많았으며, 이 세 유형이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모두에 응시한 수험생의 80.1%를 차지하였습니다.

  

성적통지표에는 유형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하였습니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의 경우에는 유형(A/B형)을,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과목명을 함께 표기하였습니다. 국어, 수학, 영어 및 직업탐구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사회 탐구, 과학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사용하였습니다.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어 영역의 경우 A형 128점, B형 127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학 영역의 경우 A형 137점, B형 132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어 영역의 경우 A형, B형 모두 129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4점~66점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3점~67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업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135점~141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3점~81점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든 영역의 유형/과목에서 등급별 분포는 적정하게 나타났습니다.

 

2014학년도 수능 등급구분 표준점수 자세히 보기 2014학년도 수능 표준점수 도수분포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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