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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함께한 마이스터고 성공을 위한 간담회 현장! 본문
7월 3일, 원주정보공업고등학교에서는,,?
지난 7월 3일, 원주정보공업고등학교에서는 이명박 대통령과 마이스터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마이스터고 성공을 위한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원주정보공고의 의료기기실과 생산자동화실에서 진행되는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협력기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마이스터고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도 대학을 안가도 성공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 기업, 정부, 학교, 학부모 모두가 합심해서 마이스터고를 육성하여 실력이 존중받는 시대, 대학보다 마이스터고가 선호되는 시대를 열어가자고 하였습니다.
“가능하면 마이스터고 학생 모두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등록금도 면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졸업과 동시에 안정된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니 안정된 마음으로 공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마이스터고를 지원할 구체적인 의지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마이스터고는..
지역 산업수요와 긴밀히 연계되어 있는 우수 전문계 고등학교를 선정하여 산업계와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영마이스터를 육성하고, 취업 후에는 직장과 병행 가능한 학위취득, 특기를 살린 군 복무를 통해 기술명장(meister)을 육성하는 학교입니다. 2011년까지 50개 학교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원주정보공고를 비롯한 21개 학교가 전국 15개 지역에서 선정되었고, 다가오는 11월 모집절차를 거쳐 2010년 3월에 첫 신입생을 맞을 예정입니다.
학교명 |
시도 |
분야 |
모집인원 |
선정시기 |
비고 |
수도전기공고 |
서울 |
에너지 |
200 |
1차 |
사립 |
미림여자정보과학고 |
뉴미디어콘텐츠 |
120 |
2차 |
사립 | |
부산자동차고 |
부산 |
자동차 |
120 |
1차 |
공립 |
부산기계공고 |
기계 |
300 |
2차 |
국립 | |
경북기계공고 |
대구 |
메카트로닉스 |
300 |
1차 |
공립 |
인천전자공고 |
인천 |
전자·통신 |
160 |
2차 |
공립 |
광주정보고 |
광주 |
자동화설비 |
90 |
2차 |
공립 |
대전동아공고 |
대전 |
전자기계산업 |
200 |
2차 |
사립 |
울산정보통신고 |
울산 |
기계·자동화 |
120 |
2차 |
공립 |
팔달공고 |
경기 |
메카트로닉스 |
160 |
2차 |
공립 |
평택기계공고 |
자동차·기계 |
160 |
2차 |
공립 | |
원주정보공고 |
강원 |
의료기기 |
160 |
1차 |
공립 |
충북반도체고 |
충북 |
반도체장비 |
100 |
1차 |
공립 |
합덕제철고 |
충남 |
철강 |
120 |
1차 |
공립 |
군산기계공고 |
전북 |
조선·기계 |
180 |
1차 |
공립 |
전북기계공고 |
산업기계 |
300 |
2차 |
국립 | |
한국항만물류고 |
전남 |
항만물류 |
120 |
2차 |
공립 |
구미전자공고 |
경북 |
전자 |
280 |
1차 |
국립 |
금오공고 |
모바일제품 |
200 |
2차 |
공립 | |
거제공고 |
경남 |
조선 |
160 |
1차 |
공립 |
삼천포공고 |
항공·조선 |
100 |
2차 |
공립 | |
계 |
15개 지역 21개교(국립3교,사립3교,공립15교), 신입생정원: 3,650명 |
마이스터고는 전국 단위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20대 기술명장의 꿈을 가지고 마이스터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전국 21개의 마이스터고 중에서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분야의 학교에 선택, 지원할 수 있습니다. 마이스터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수업료와 입학금을 면제 받게 되고 기숙사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졸업이후에는 각각의 마이스터고와 취업약정을 맺고 있는 산업체에 취업이 보장되고, 취업 후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또한 남학생의 경우에는 군복무와 관련해서,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과 같이 4년 동안 입영연기를 받을 수 있고, 또한 특기를 살린 군복무와, 제대 후 직장복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간담회가 열렸던 원주정보공업고등학교는..?
원주정보공업고등학교는 지역 주력산업인 의료기기분야의 기능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마이스터고로 내년 3월 ‘(가칭)원주의료고등학교’로 개교 예정입니다.
◦ 교명변경 : 원주정보공업고등학교 → 원주의료고등학교(‘10) ◦ 인재상 : 의료기기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 ◦ 학과 개편 : 7개과(현행) → 3개과(개편 후) - 현행 학과(11학급) : 의료기계과(2), 시스템자동화과(2), 건설토목과(1), 컴퓨터그래픽과(1), 의료기기과(1), 사이버정보통신과(2), 정보처리과(2) - 개편 학과(8학급) : 의료기계과(3), 의료전자과(3), 의료전기과(2) ◦ 학년당 학생수 : 374명(현행) → 160명(개편 후) ◦ 기숙사 수용인원 : 0명(’08) → 180명(’09) ◦ 기타 특징 - 첨단 고가장비의 공동 활용 추진(연세대 의공학교육센터) - 강원도 및 원주시 관내 업체로의 취업 활성화 모색 |
◦ 지역 전략 산업과의 연계 - 지역 특화 산업인 「원주의료기기」사업과 연계 추진 * 동화의료단지, 태장의료단지 등 93개 의료기기 업체 입주 - 협약 : 26개 업체 협약(채용약정 : 81명) - 원주시 : 전국 의료기기 관련 수출액의 1/3 점유 * 기숙사 급식비 지원 예정 - 주요기업체 : (주)누가의료기, (주)리스템, (주)씨유메디칼시스템 등 ◦ 예산 투자 계획 : 114억원(09~12년, 4년간) - 교과부 : 43억원, 교육청 44억원, 원주시 27억원 |
기사작성 : 진로직업교육과 임하영 주무관 (02-2100-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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