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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인하, 장학금 확충 등 대학의 자체노력 연계 장학금 지원 본문
등록금 인하, 장학금 확충 등 대학의 자체노력 연계 장학금(국가장학금 Ⅱ유형),
297개교에 4,400억 원 지원
- 국가장학금 도입(2012년) 이후 대학 추가 자체노력 1조 2,670억 원 -
- 2014년 정부재원장학금(3.7조 원)과 교내외장학금 등 대학분담(3.1조 원)으로 등록금 부담 48%까지 경감 가능 -
- 지방인재장학금 171개 지방대학에 1,000억 원 지원 -
- 2013년 국가장학금 현장점검 결과 발표 -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대학의 등록금 부담경감에 참여한 297개 대학에 등록금 인하, 장학금 확충 등 자체노력에 대응한 ‘대학 자체노력 연계 장학금’ 3,400억 원과 ‘지방인재장학금’ 1,000억 원 등 총 4,400억 원을 소득연계 맞춤형 국가장학금 Ⅱ유형으로 지원합니다.
* (예)기초~1분위 학생의 성적이 70점(C학점)인 경우, 1회에 한하여 경고(warning) 후 국가장학금을 지원하고, 이후 다시 80점 미만이면 미 지원
※ (Ⅰ유형) 소득연계 차등 정액 지원, (Ⅱ유형) 등록금 인하, 장학금 확충 등 대학 자체노력 연계 지원
전체 참여대상 대학 340개교(본․분교 포함) 중 참여하지 않는 대학은 43개교로,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 24개교*, 종교․예술계대 등 19개교로 학교경영이 어려운 일부대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학이 참여한 것입니다.
Ⅱ유형(대학자체노력 연계 지원) 참여대학은 국가장학금 도입(’12년) 이후 3년(’12~’14) 동안 총 1조 2,670억 원(등록금 인하 7,000억 원, 장학금 확충 5,670억 원)을 유도하여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12년(1조 750억 원) + ’13년(1,220억 원) + ’14년(700억 원) = 1조 2,670억 원
대학은 기존 교내외장학금(1.8조 원)과 ’12년 이후 추가 자체노력 1조 2,670억 원 등 ’14년 약 3.1조 원(등록금 인하 포함) 수준으로 확보 가능하며, 전년 대비 7,334억 원이 증액(국회 심의과정에서 1,500억 원 증액)된 소득연계 맞춤형 국가장학금을 포함한 정부재원장학금* 3.7조 원을 더할 경우 등록금 총액(’11년) 대비 48%수준의 부담경감 효과가 예상됩니다. 또한, 정부는 ’15년까지 정부재원장학금을 3,000억 원 이상 추가 확보하여 ‘소득연계 맞춤형 반값등록금’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방대 활성화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000억 원의 ‘지방인재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지방인재장학금’은 Ⅱ유형에 참여한 297개 대학 중 지방대학(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제외) 171개교(4년제 97개교, 전문대 74개교)에 대하여 1,000억 원이 지원되며, 입학 정원 규모, 대학의 자체노력 등을 반영하여 학교당 평균 5.8억 원(최대 32억 원 ~ 최소 34백만 원)이 지원됩니다.
각 대학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핵심인재 유치 및 양성을 위해 대학의 특성과 발전계획 등을 반영하여 대학 스스로가 자체 지원기준을 마련하되, 지역 소재 고교 출신 우수학생(지역인재전형), 특성화 학부 학생 등에 우선 지원할 수 있습니다.
각 대학은 우수인재 유치, 지역의 산업수요 등을 반영한 특성화 학부 학생 등에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지방대 육성정책과의 연계 및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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