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한 달 앞당겨져

2015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한 달 앞당겨져

   - 11.20(목) ~ 12.8(월) 이 기간에 재학생 반드시 신청해야

  ◆ 학부모도 공인인증서를 통해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필수  

   ◆ 신청학생은 우선감면으로 등록금 마련 부담 대폭 경감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15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접수를 ’14년 11월 20일(목)부터 12월 8일(월)까지 19일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장학금 신청】

신청은 대학 신입·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재학생은 이번 기간(‘14.11.20~12.8)에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15년 1학기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으로 ‘14학년도 1학기 대비 신청시기가 한 달 정도 앞당겨졌는데, 원활한 국가장학금 신청을 위해 신청마감일 이전 시간적 여유를 갖고 접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신청 마감일은 동일 시간대 동시접속이 많아 신청하는데 다소 많은 시간이 소요됨

     ※ 추후 신청은 신․편입생, 재학생, 복학생을 대상으로 실시 

신청자는 등록금 고지서 상 우선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학생․학부모의 등록금 마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번 신청기간에 접수해야 합니다.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필수】

정확한 소득 산정을 위해 이번 국가장학금 신청부터는 가구원의 금융재산 및 부채가 반영됩니다.

이에, 가구원의 소득 확인을 위한 정보제공 동의 절차가 새롭게 도입되어, 학생 본인과 가구원*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동의 절차 및 신청을 해야만 국가장학금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 신청인이 미혼인 경우 부모, 기혼인 경우 배우자

 

신설된 가구원 동의 절차로 신청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23일(화)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구원의 사전동의*를 신청 받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국가장학금 신청 마감일까지 가구원 동의가 완료되어야 합니다.

   * 신청자 본인의 공인인증절차와 더불어 가구원의 공인인증절차 필요

     (단, 가구원 해외 체류 등의 사유로 공인인증 동의가 불가능할 경우 우편 또는 팩스로 동의서 제출 가능)

【등록금 부담 경감】

‘15년 국가장학금 지원대상은 다음과 같으며, 구체적인 세부 지원계획은 ‘15학년도 예산이 최종 확정된 이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Ⅰ유형(소득연계 차등지원)은 소득 8분위이하 중 성적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에게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2학기부터 적용되었던 C학점 경고제*가 내년에는 1․2학기 모두 적용됩니다.

    * 기초～1분위 C학점(70점) 1회에 한하여 국가장학금 지원(‘14년 2학기 4만 1천명 수혜)

< ‘14년도 Ⅰ유형 소득분위별 연간 지급액 >

                                                                                (단위 : 만원)

기초	1분위	2분위	3분위	4분위	5분위	6분위	7분위	8분위
450	450	450	337.5	247.5	157.5	112.5	67.5	67.5

Ⅱ유형(대학자체노력 연계지원)은 대학별 자체 지원기준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대학 우수 신입생에게는 지방인재장학금을 통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소득 8분위 이하 셋째자녀 이상 대학생에 대해 지원하는 다자녀 국가장학금은 수혜대상이 기존 1학년에서 2학년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 정책의 핵심사업인 국가장학금은 ‘14년 약 120만명*(‘14.10월 기준)이 지원을 받았고, 국가장학금을 포함한 정부 장학금과 대학 자체노력(등록금 인하, 장학금 확충)으로 등록금 총액(‘11년, 14조원) 대비, 금년은 전체 학생․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약 48% 경감하였으며, 내년까지 평균 50% 경감할 계획입니다.

   * 국가장학금 연간 수혜인원 : (‘12년) 103만명 → (’13년) 117만명 → (‘14.10월) 120만명

아울러, ‘15학년도 대학입학을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은 국가장학금을 지급하는 대학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교육부 ‘14.8.29 보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여 등록금 마련에 차질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