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 정정 관련 추가합격 대상자 집계‧발표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 정정 관련 추가합격 대상자 집계‧발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준영, 이하 대교협)은 12월 17일(수)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성적 정정 관련 대학별 추가합격 대상자를 집계하여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11월 20일(목)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관련 피해학생 구제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을 다시 산정하여 해당 학생 및 대학에 통보하였고, 대학별로 2014학년도 전형 결과를 재산정하여 추가합격 대상자를 결정하였습니다. 

추가합격 대상자로 결정된 학생들은 4년제 대학 총 430명, 전문대학 총 199명입니다.

【 붙임 - 대학별 추가합격 대상자 집계현황 】

< 참고 : 추가합격 대상자 집계 현황 >

구분	수시모집	정시모집	추가모집	합계
4년제 대학	107명	310명	13명	430명
전문대학	1명	198명	-	199명
합계	108명	508명	13명	629명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이 변경된 18,884명의 학생들은 12월 17일(수) 14:00시부터 대교협 홈페이지(www.kcue.or.kr)를 통해, 작년에 지원했던 대학에 대한 추가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개별 대학에서도 유선전화 등을 통해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별도로 안내할 것입니다. 

연락처가 변경된 학생들의 경우 졸업한 고교에 문의하여 연락처를 파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소와 연락처가 변경되었거나 군대에 입대한 학생 등에게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쳐 안내하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입니다. 

< 참고 : 주소 변경자 등에 대한 안내 방안 >

‣행정자치부에 요청 → 미연락 학생의 최근 주소지 확보 → 해당 주소지 등을

                               통해 다시 연락

‣행정절차법 상 공고 절차 병행 추진

 

추가합격 대상자 중 다른 대학에 다니지 않던 학생들은 신입학만 가능하나, 작년에 다른 대학에 합격하여 재학 중인 학생들은 추가합격된 대학에 신입학 또는 편입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편입학을 선택한 학생이 기존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에 대하여는 추가합격하는 대학이 정한 자체 기준의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인정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추가합격 대상자가 됨에 따라 해당 대학에 신입학 또는 편입학하고자 하는 학생은 내년 2월 13일(금)부터 16일(월)까지 각 대학에 등록금 납부 등 등록 절차를 마무리해야 합니다. 

별도의 등록 기간을 설정한 취지는 해당 학생 중 2015학년도 대입에 응시한 학생들이 올해 전형 결과와 작년도 전형 추가합격 결과를 고려하여 등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해당 기간 내에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등록 의사가 없는 것으로 인정되어 합격이 취소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해당 학생들에게 작년에 지원했던 대학에 대한 추가합격 여부를 확인하고, 절차에 따라 등록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붙임] 수능_세계지리_추가합격자.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