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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세계교육포럼 소개! 5.19~22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려요

대한민국 교육부 2015. 5. 6. 22:01

‘모두를 위한 교육’을 실천하다

- 유네스코 세계교육포럼 5월 송도서 개최 -

 

 

세계교육포럼 홈페이지 화면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교육부가 주관하고 유네스코에서 주최하는 큰 행사가 있습니다.바로 세계교육포럼인데요.



세계교육포럼은 유네스코 195개 회원국 장관급 대표, UN·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수장, NGO 등에서 1,500명이 참석하는 큰 행사입니다.


세계교육포럼은 모든 사람들이 좋은 교육을 통해 각자의 꿈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국가·사회의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세계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추진해 온 ‘모두를 위한 교육’이라 불리는 EFA 운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15년을 이끌 세계 교육 목표를 설정하는 회의입니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유네스코를 소개하고 저의 작은 유네스코 활동 참여를 알리고자 합니다.


유네스코의 정식 명칭은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로, 교육·과학·문화의 보급 및 교류를 통하여 국가 간의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연합 전문기구이며 인류가 보호해야 할 문화, 자연유산을 세계유산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러한 유네스코를 알게 된 계기는 책과 신문이었습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꾸준히 해온 국제기구 신문 스크랩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국제기구와 관련된 스크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국제기구 스크랩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유네스코에 대해 알게 되었고,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유네스코 후원 증서


이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도 알게 돼  매달 후원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을 대표해 유네스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으로, 후원자들의 후원금을 유네스코 브릿지 프로젝트를 통해 저개발국의 교육 지원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60여 년 전 우리나라는 유네스코로부터 교과서를 후원 받았고 이제는 우리가 지구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의 후원금도 이 프로젝트에 소중하게 사용되겠지요? 또한 북한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소식지 ‘유네스코 뉴스’


그렇게 후원하다 보니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발행하는 신문 ‘유네스코 뉴스’를 구독하고 있습니다.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유네스코 관련 행사나 유네스코 관련 인물 인터뷰, 우리나라 문화 유산이나 유네스코에 관련된 과학 이야기 등등을 전하는 유익한 신문입니다.


▲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는 매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도’를 발간합니다. 민동석 사무총장은 “세계유산 지도 한글판 발간을 통해 한국의 세계유산 뿐 아니라 개도국의 세계유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저는 역사에 관심이 많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찾아보다 이 지도를 알게 되었고 신청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세계유산에 대해 조사할 때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도를 받아볼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신청하여 받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신청은 유네스코 한국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홍보 동영상


지난 해 제주를 방문해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유네스코에 관심이 많아 제주에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이곳은 제주세계자연유산의 보전 관리와 교육, 홍보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곳 입니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는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2010년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한 제주를 함께 가꾸고 보전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됐습니다.


이곳에서 만났던 유네스코등록유산관리위원회 위원이자 제주세계자연유산 해설사회 회장인 부연배 해설사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 지질적 가치, 동·식물 체험을 통해 제주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장소로 제주도가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자연유산이라는 점에 국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유네스코에 대한 저의 관심이 작은 활동으로 이어졌고 앞으로도 유네스코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동참하려 합니다.


2015년 세계교육포럼 또한 성공적으로 마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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