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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페루에 다양한 수업방식이 가능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 구축

대한민국 교육부 2016. 10. 18. 12:30

교육부, 페루에 다양한 수업방식이 가능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 구축
- 이준식 부총리, 교육정보화 국제포럼 및 첨단교실 개소식 참석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준식)는 10월 7일(금)(페루 현지 시각)페루 리마에서 교육정보화 국제 포럼“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이하 ‘첨단교실’)” 개소식을 개최합니다.
  * 초·중등 종합학교(51학급), 학생수 : 1,599명, 교원수 : 70명(ICT 교원 : 4명)
교육정보화 국제포럼은 첨단교실 지원 국가 간 ICT 활용 교수학습 전략 공유 및 협력체계 강화 등의 목적으로, 첨단교실 사업을 시작한 ‘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 (’11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 (’12년) 필리핀(마닐라) → (’13년) 캄보디아(프롬펜), → (’14년) 스리랑카(콜롬보) → (’15년) 베트남(하노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 지원 사업은 이러닝 선도국가인 우리나라의 교육정보화 경험과 기술을 세계와 공유하고자 ’11년부터 추진해 온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15년까지 총 11개 국가*를 지원하였습니다.
    * (’11년) 브루나이,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 (’12년) 몽골, 필리핀 → (’13년) 캄보디아, 아제르바이잔 → (’14년) 스리랑카, 파라과이 → (’15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특히, 이번 포럼 및 개소식은 페루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교육장관회의(10.5.~10.6.)와 연계하여 진행되면서 한-페루 간 교육정보화 분야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포럼 개최에 앞서 10월 4일(화)에는 페루 첨단교실 지원 사업에 관한 한-페루 간 이행약정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준식 부총리는 “페루에 설치된 첨단교실이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모델로서 페루 전역에 전파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면서, “첨단교실의 창조적인 교육환경이 페루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우리 교육부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0월 7일 오전(10:00)에 개최되는 교육정보화 국제포럼에는 우리 교육부 장관 및 교육안전정보국장, 페루 교육부 장관, 주 페루 한국대사, 그리고 콜롬비아, 파라과이, 페루 등 중남미 지역 첨단교실 교류협력국 교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합니다. 이날 포럼은 첨단교실이 기 구축된 콜롬비아, 파라과이의 우수 활용 사례 및 페루의 활용 계획을 공유하고 중남미 지역 교류협력국 간 첨단교실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붙임 1] ‘2016 교육정보화 국제포럼 일정’ 참조
10월 7일 오후(14:00)에는 믹스토 라 몰리나(Mixto La Molina) 학교에서 우리 교육부 장관 및 교육안전정보국장, 주페루 한국대사, 페루 교육부 장관, 교장 및 교원·학생, 지역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교실 구축을 축하하는 개소식을 개최합니다.
   ※ [붙임 2] ‘페루 첨단교실 개소식 일정’ 참조
페루는 라오스와 함께 2016년 지원 국가로 선정되었으며, 현지 환경(‘14.7월) 및 수요(’15.11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스튜디오형*으로 구축하였습니다.
    * 콘텐츠를 교실에서 직접 제작 및 활용하여 다양한 수업 방식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본 첨단교실에 콘텐츠 제작을 위한 HD 카메라, 영상 편집 Tool 등이 설치된 스튜디오 공간을 추가적으로 설치한 모델
   ※ 첨단교실 유형은 [붙임 3] ‘첨단 ICT 활용 시범교실 지원 사업 개요’ 참조

올해 하반기에는 교원들이 첨단교실에 설치된 교육정보 기자재*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첨단교실 활용 기본 연수를 실시하고,
    * 전자칠판, 전자교탁, 노트북, 편집용 데스크탑, 실물화상기, 스마트 패드 등

2년차인 내년(‘17년)에는 첨단교실 활용 수업에 필요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후속 지원전문가를 파견한 현지 교원 대상 심화연수(첨단교실 활용 및 저작도구를 사용한 콘텐츠 개발 실습 등)를 진행 할 계획입다.
이로 인해 페루 교원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전문성이 향상됨은 물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모둠별 협력학습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법에도 변화가 일어나 협력국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준식 부총리는 “앞으로도 첨단교실

지원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정보화 국제 교류협력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교육정보화 운영 경험과 기술을 국제사회와 지속 공유함으로써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0-7(금) 조간 보도자료(교육정보화 국제포럼 및 첨단교실 개소식 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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