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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층 선발규정 외면한 대학들, 지원금 퍼준 교육부' 보도 관련

대한민국 교육부 2016. 10. 18. 18:48

2016년 10월 17일 세계일보는 '소외층 선발규정 외면한 대학들, 지원금 퍼준 교육부' 관련하여 보도를 했습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의 ‘고른기회전형’ 비율이 전체 4년제 대학의 평균인 4.2%를 밑돌고 있으며, 연세대・고려대 등은 전체의 1%도 안됩니다.
    * 고른기회전형 : 국가보훈, 농어촌, 기초생활수급자 등,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성화고졸 재직자, 장애인, 서해5도학생, 만학도, 주부, 지역인재 등
교육부는 고른기회전형 관련 평가항목으로 2014년에 100점 중 20점, 2015년에 130점 중 20점, 2016년에 100점 중 10점으로 비중이 줄었습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른기회전형’ 뿐만 아니라, 학생부위주전형 운영의 적절성, 특기자전형, 대학별고사, 수능최저기준, 대입전형 운영 역량, 중・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 대입전형과 관련한 다양한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함으로써, 대학들의 대입전형을 고교교육 중심으로 개선하도록 유도하여 학생・학부모들의 대입 부담이 경감되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교육부는 ‘정원 외’ 고른기회전형 및 ‘정원 내’ 고른기회전형의 합산 규모를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며, '15학년도부터 고른기회전형 규모는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 '15∼'16학년도는 실제 등록인원 기준(대학알리미 통계), '17학년도는 모집요강 계획 기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고른기회전형’ 관련 평가지표는 연도별로 대학 의견수렴을 거쳐 평가구조・단계 및 방법 등이 개편되었으며, 일률적인 비교는 곤란합니다.
 특히, 2015년에는 1단계, 2단계를 구분하여 평가하였기 때문에 총점 130점으로 계산하여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10-17(월)설명자료(소외층 선발규정 외면한 대학들, 지원금 퍼준 교육부 보도 관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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