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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자료] “美․中 사드담판 와중에 韓 외교장관은 동남아 출장 중”,“정권말 부쩍 잦아진 장관들 해외출장”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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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자료] “美․中 사드담판 와중에 韓 외교장관은 동남아 출장 중”,“정권말 부쩍 잦아진 장관들 해외출장”관련

대한민국 교육부 2017. 4. 25. 10:35

사드담판 와중에 외교장관은 동남아 출장 중”,

정권말 부쩍 잦아진 장관들 해외출장관련

 

매일경제는 이준식 사회부총리의 지난 27~30일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출장이 한가한 외유이며, 실제 출장 일정이 수교 25주년 축하 행사와 고려인 동포 격려, 현지 문화공연 참석 등에 불과했다는 지적하면서, 세월호 인양 등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서 사회부총리가 나흘 간 국내 업무를 비우는게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을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준식 부총리는 외교부의 요청에 따라 올해 우리나라와 중앙아 국가와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상대국 총리부총리 회담과 교육장관 회담 등 외교 관계 증진을 위해 24일의 빡빡한 일정을 보냈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우수 공과대학의 타쉬켄트 분교 설치 건 등 우리 교육의 해외 수출 성과과 함께 정치경제문화고려인동포북핵 포괄적 대화를 통해 중앙아 핵심우방 국가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굳건히 했습니다.

고위급 인사 회담 일정: 카자흐스탄 교육과학부 장관 회담(3.28), 우즈베키스탄 총리부총리고등교육부장관 회담(3.29)

이번 방문 기간 중 만난 우즈벡 고위인사는 한국의 국내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교 25주년 기념행사 계기에 부총리를 파견해 준 것은 한국정부가 한국-우즈벡 관계에 부여하는 특별한 의미를 증명하는 것이라며 깊은 사의를 표명함

 

또한, 문화 공연 참석도 현지 문화공연이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식 주최한 중앙아 수교 25주년 기념 문화공연으로서, 우리나라 국악공연단이 전통혼례 퍼포먼스 시나위, 민요, 부채춤, 비보잉 사자춤을 현지 공연팀과 합동공연한 것으로 우리 문화를 중앙아에 알리기 위한 공연에 우즈베키스탄 루스탐 아지모프(Rustam Azimov) 부총리와 함께 축사를 하는 등 자리를 함께 한 것임을 밝힙니다.

세월호 인양 등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서 사회부총리가 나흘 간 국내 업무를 비우는게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과 관련하여, 이준식 부총리는 해외 방문 기간 동안에도 비상연락망을 통해 세월호 선체 인양 관련 상황 등 국내 상황에 대해 매일 보고를 받고 필요한 업무 지시를 내리는 등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했으며, 그러므로 세월호 선체 인양 등 상황에서 사회부총리가 한가한 외유를 하였다는 지적은 사실이 아님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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