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프로젝트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합니다.

사다리프로젝트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합니다.

-과학에 재능과 꿈을 가진 소외계층 학생 진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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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박태현)은 4월 17일 가정환경이나 성별, 장애에 관계없이 과학에 재능과 꿈을 가진 학생들의 진로를 지원하는 사다리프로젝트 활동팀 공모 결과를 발표합니다.

※ (일정) 시범운영(~’17.1.) → ‘17년 계획 수립(2.21.) → 공모(2.21.~3.30.) → 심사(4.7~4.12)→발표(4.17) → 지도교사 오리엔테이션(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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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프로젝트는 평소 과학에 재능과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경제적‧지리적 한계 등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꿈과 적성을 찾아 주기 위한 사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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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시범 운영에 참여했던 학생, 교사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높은 만족도를 반영하여 지난 해보다 선발팀을 확대했죠.

※ ‘사다리프로젝트 활동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한 정도는 5점 만점에 학생 4.3점, 교사 4.7점으로 나타남

 

 

올해는 전국단위 공모를 통해 자기소개서, 팀 활동 계획서 심사로꿈트랙 35팀, 재능트랙 35팀 등 팀별로 학생 3명과 교사 1명으로 구성된 사제동행팀 70팀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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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트랙은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과학체험, 실험 등을 통해 학생의 적성과 꿈을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고, 반면 재능트랙은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자율탐구나 연구경험 제공으로 구성되어 학생이 꿈꾸는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는 과정으로 이루어져요.

선정된 팀 중에는 멀리 상해한국학교에서 재능 트랙을 지원한 2개의 팀도 포함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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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된 팀은 팀별 자체계획에 따라 다양한 과학체험활동과 과학탐구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받게 되는데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과학, 기술, 공학, 정보, 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멘토링에 참여하여 지원해 주는 것이 필수적이에요.

※ 멘토링 참여 문의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교육개발실(02-559-3924)에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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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4월 26일(수)에 열릴 지도교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사제동행팀은 방과후나 주말을 활용해서 팀에서 정한 주제를 가지고 자율탐구활동을 하거나 과학관 체험 등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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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중에는 중앙단위의 과학캠프에 참여하여 미래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겨울 방학에는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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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별로 지원되는 전문가 멘토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팀별 활동 자문 및 학생이 희망하는 과학분야의 진로 컨설팅 지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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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남부호 교육과정정책관은 ‘교육부는 기회의 제한으로 과학에 대한 꿈과 끼를 발휘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