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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GS칼텍스, 마음톡톡 예술치유캠프 개최
-경기‧강원 초등 4~6학년 150여 명, 마음톡톡 예술치유 캠프에서 건강한 자기표현과 긍정적 또래관계를 경험하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GS칼텍스와 협력사업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강원도교육청 관내 초 4~6학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가평군 소재 GS칼텍스 인재개발원에서 마음톡톡 예술치유 캠프를 2차례 개최할 계획입니다.
참석대상은 또래 관계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 150여 명으로, 1차는 경기도교육청 관내 초등학생이 참여하여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었고 2차는 강원도교육청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하여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각각 2박 3일씩 개최됩니다.
교육부는 2015년에 GS칼텍스와 ‘마음톡톡 예술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돕기 위해 학교 현장에 예술치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4년여간 마음톡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예술치료를 지원받은 아동은 총 1만여 명이며, 이 중 1,350여 명의 아이들이 마음톡톡 캠프에서 집단예술치유를 경험했다. 캠프에서 아동들을 보살피기 위해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473명에 이릅니다. 마음톡톡 치유캠프는 미술, 음악, 연극, 무용동작 등의 매체를 활용한 8회기의 집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전문 예술치료사(마음선생님) 2인이 한 팀을 이루어 캠프에 최적화된 매체통합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합니다. ‘톡톡선생님’으로 선발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도 2박 3일 간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아이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마음톡톡 치유캠프에 참여했던 수민(가명)이는 “친구들한테 처음으로 ‘인정’이라는 것을 받아봐서 기뻤어요. 지금은 학교에서도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좋아요.”라고 마음톡톡 치유 캠프 참가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육부 학생복지정책관은 “끊임없는 경쟁과 학교폭력 위기 등으로 위축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 생각과 감정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고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게 해주는 훌륭한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사회적 기여에 감사하며, 좋은 프로그램들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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