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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7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발표

대한민국 교육부 2018. 1. 4. 22:27

2017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발표

 

 

- “창업체험 교육”, 학생의 진로개발역량 증진, 학습태도 등에 긍정적 영향 -

- 기계공학자, 건축가, 프로그래머 등 학생 희망직업의 다양화 추세 -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17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본 조사는 2007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6~7월경에 학교급별 진로교육의 전반적인 현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개요

 

‣ (조사근거) 「진로교육법」 제6조 및 「통계법」 제7조

※ 통계청 승인번호 : 112016호(2015.07.24. 승인)

‣ (조사기간/방법) 2017. 6. 28. ~ 7. 21.(4주간), 온라인 조사

‣ (조사대상) 초․중․고 1,200교의 학생, 학부모, 교원 총 51,494명

- 학생 : 27,678명(초6: 7,879명, 중3 :9,386명, 고2:10,413명), 학부모 : 21,018명

- 교원 : 2,798명(학교관리자 : 1,199명, 진로전담교사 : 1,199명, 담임교사(중) : 400명)

‣ (조사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 (조사내용) 학교 진로교육 환경(예산, 조직, 공간), 프로그램, 진로전담교사 역량 개발, 만족도 및 요구사항 등(212개 항목)

‣ (자료공개) 국가통계포털(www.kosis.kr) 및 진로정보망(www.career.go.kr) 탑재

 

특히 2017년 조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성, 도전정신 등 학생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체험 교육‘에 관한 현황 및 인식 정도 등을 신규 지표로 포함하였습니다.

 

 

2017년 현황조사 신규 도입 주요 지표

 

‣ (창업 관련) 기업가정신‧창업체험 활동 참여 현황 및 인식

※ 조사 대상 : 중‧고등학생, 초‧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중학교 담임교사 및 학교 관리자

‣ (초등 진로전담교사) 초등 진로전담교사 연수 이수 여부, 초등학교에서 강조할 진로교육 활동, 학교 진로교육 관련 실행 정도

‣ (중학교 담임교사) 담임교사와 진로전담교사와의 소통 현황

‣ (학부모) 학교에서의 진로교육 활동별 필요성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2017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주요 결과를 살펴볼까요?

 

 

1. 신규 지표 관련 현황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체험 교육’ 관련 학생 현황

 

‣ 중‧고등학생의 절반 정도가 ‘창업’에 관심 (중 47.3%, 고 48.1%)

‣ 고등학생의 창업체험 활동이 진로교육 성과에도 긍정적 영향

 


(창업에 대한 학생의 인식) 대중매체에서 창업 성공 사례를 볼 때 학생의 생각을 물어본 결과, ‘실제로 창업을 해보고 싶거나 관심이 생긴다’는 응답률이 중학생 47.3%, 고등학생 48.0%로 나타났습니다.

(학생의 참여 현황 및 만족도) 기업가정신 및 창업체험 활동별 참여율은 중학생의 경우 ‘창업·발명 교실(21.2%)’, 고등학생의 경우 ‘기업가정신 함양 수업·특강(16.5%)’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 참여 만족도는 중학생의 경우 ‘모의(가상) 창업 및 창업체험 활동(3.92점)’, 고등학생의 경우 ‘창업 동아리 활동(3.93점)’, ‘창업 경진대회 준비 및 참가(3.93점)’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체험 교육의 활동별 참여현황 및 만족도> 

 

(고등학생의 창업체험 교육 참여 여부에 따른 진로교육의 성과) 창업체험 교육 경험이 있는 학생은 경험이 없는 학생보다 진로활동 만족도가 모두 높았으며, 진로개발역량, 학습태도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과에 관한 사항은 주요 이슈 분석 중 의견으로 승인통계의 조사결과표의 공식 발표자료는 아닙니다.

 

<창업체험 교육의 참여 경험에 따른 고등학생의 진로활동 만족도 및 진로개발역량 차이>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체험 교육’ 관련 교원 현황

 

‣ 중학교의 경우, 진로전담교사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체험 교육’ 지도경험은 담임교사의 세 배 수준

‣ 학교관리자는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체험 교육’의 필요성을 높게 인식

 

(교사의 지도경험 및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항)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체험 교육’에 관한 지도경험은 중학교 진로전담교사(59.0%),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45.0%), 중학교 담임교사(19.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특히 기업가정신 및 창업체험 교육 활성화에 지원받기를 원하는 사항으로는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는 ‘교사의 전문성 제고(중 33.5%, 고 35.0%)’, 중학교 담임교사는 ‘교육 매뉴얼, 프로그램 개발‧보급(38.0%)’로 다소 차이가 있었습니다.

(학교관리자 및 교사의 인식) 학교에서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것에 관해 학교관리자 및 교사는 대체적으로 긍정적 인식을 보였고, 이 중 학교관리자의 인식이 가장 높게(초 4.04점, 중 4.15점, 고 4.09점) 나타났습니다.

-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체험 교육’ 실시 시간은 학교관리자 및 교사가 대체로 ‘진로교과 시간’이 적합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교사 및 학부모 관련 신규 지표 조사 결과

 

‣ 초등학교에 강조되어야 할 진로교육 활동은 ‘진로체험’

‣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학교 진로교육은 ‘학생의 적성과 흥미, 꿈을 찾도록 지원하는 진로교육 수업’

 

(초등 진로전담교사) ‘초등학교 진로전담교사 연수*’를 이수한 교사는 68.5%이었고, 초등학교에서 강조되어야 할 진로교육 활동은 ‘진로체험(83.0%)’, ‘진로심리검사(45.5%)’, ‘진로상담(24.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초등학교는 「진로교육법」 제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조제2항에 따라 ‘보직교사를 두는 방식’으로 진로전담교사를 배치하고, 시‧도교육청별 60시간 내외의 온‧오프라인 연수를 제공 중입니다.

(중학교 담임교사) 담임교사-진로전담교사 간 소통은 잘 되고 있는 편(매우 자주함 10.5%, 자주하는 편임 34.0%, 보통 45.5%)이며, 주요 소통 내용은 ‘학생 진로정보 및 진로상담(지도) 자료 공유(66.1%)’, ‘개별 학생의 검사결과, 희망직업 등 정리 자료 공유(42.8%)’ 등 이었습니다.

(학부모) 초‧중학생 학부모는 ‘학생의 적성과 흥미, 꿈을 찾도록 지원하는 진로교육 수업(초 4.41점, 중 4.25점)’, 고등학생 학부모는 ‘학생 진로‧진학 등에 관한 상담(4.24점)’의 필요성에 대하여 높은 인식을 보였습니다.

 

 

2. 학생의 희망 직업 추이

 

‣ 진로교육으로 학생 희망직업 다양화 추세

※ 학생 희망직업 상위 10위 누계비율이 지속 감소

‣ 학생들이 희망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흥미·적성’

 

(희망직업 상위 10위 비율) 상위 10위까지의 누계 비율을 보면 2007년부터 2017년까지 학교급에 상관없이 감소 추이*를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특정 분야의 직업으로의 쏠림 현상이 완화되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 초등학생 : (2007) 71.8% → (2012) 62.2% → (2017) 49.9% (2007년 대비 21.9%p ↓)

중 학 생 : (2007) 59.4% → (2012) 50.9% → (2017) 41.8% (2007년 대비 17.6%p ↓)

고등학생 : (2007) 46.3% → (2012) 46.6% → (2017) 37.1% (2007년 대비 9.2%p ↓)

 

 

<최근 10년 간(2007, 2012, 2016, 2017) 학생 희망직업 상위 10개 직업의 선택 비율(누계)>

 

 

 

(희망직업 선택 시 고려사항) 학생들은 ‘흥미·적성(초 60.3%, 중 62.6%, 고 64.3%)’을 중심으로 직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편, 학생들이 희망직업을 알게 된 경로는 ‘대중매체(초 21.5%, 중 22.7%, 고 22.5%)’, ‘부모님(초 26.6%, 중 21.3%, 고 18.7%)’,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희망직업 선호도) 지난 10년간 ‘선생님(교사)’가 학생 선호도의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등학생의 경우 기계공학자, 연구원, 프로그래머 등 이공계열의 직업이 상위 10권 내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최근 10년 간(2007, 2012, 2016, 2017) 학생 희망직업 상위 10위 변화 추이>

 

 

3. 초‧중등학교 진로교육 현황

 

학생의 진로교육 만족도 및 졸업 후 진로계획

 

‣ 초등학생은 ‘진로체험’, ‘진로심리검사’를, 중‧고등학생은 ‘진로동아리’ 선호

‣ 중학생의 92.2%, 고등학생의 72.3%가 진학을 희망, 고등학생의 12.4%는 취업을 희망

 

(학교 진로활동 만족도) 5점 리커트 척도에 따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4.14점), 중학생(3.76점), 고등학생(3.61점)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2016년과 유사 수준임.

 

<최근 4년 간 학생의 진로활동 만족도 추이>

 

 

(진로활동별 만족도) 초등학생의 경우 ‘진로체험’과 ‘진로심리검사’가 4.25점으로 가장 높았고, 중·고등학생의 경우, ‘진로동아리(중 3.87점, 고 3.89점)’, ‘진로체험(중 3.85점, 고 3.77점)’, ‘진로상담(중 3.85점, 고 3.76점)’에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학교 진로활동별 학생 만족도>

 

 

(졸업 후 진로계획) 중학생의 경우 진학 희망자가 92.2%, 진로 미결정이 7.2%이었고, 고등학생의 경우 대학진학(72.3%), 취업(12.4%), 진로 미결정(9.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진로 미결정 이유로는 ‘적성과 흥미를 몰라서(중 36.3%, 고 43.4%)’, ‘관심이 없어서(중 20.9%, 고 12.1%)’, ‘하고 싶은 것이 많아 선택하기 힘들어서(중 15.3%, 고 20.0%)’ 순이었습니다.

 

 

학교 진로교육(수업, 상담 등) 현황 및 지원 요구사항

 

‣ ‘진로와 직업’을 수업에 활용하는 비율은 중학교 89.8%, 고등학교 62.8%

‣ ‘자녀 진로지도를 위한 자료 및 정보제공(드림레터, 팟캐스트 등)’은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지도에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인식

 

 

(교육과정 운영) 정규교육과정에서 ‘진로와 직업’ 과목을 선택한 비율은 중학교는 77.5%, 고등학교는 44.5%로 조사되었으나, 실제 교과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에서 활용하는 비율은 중학교에서 89.8%, 고등학교에서 62.8%이었습니다.

- 그리고 교과연계 진로교육 등 교과 속 진로교육은 초등학교 97.5%, 중학교 85.5%, 고등학교 64.0%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초‧고등학교는 ‘교과 관련 직업 소개(초 84.6%, 고 67.6%)’, 중학교는 ‘직업뿐 아니라 다양한 진로교육 영역과 연계(65.8%)’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 한편, 진로전담교사가 진로수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항으로는 모든 학교급에서 ‘진로수업 활용 자료 보급 (초 61.8%, 중 54.0%, 고 52.0%)’을 1순위로 꼽았습니다.

 

<진로수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항>

 

 

(진로상담) 중‧고등학교에서 진로전담교사와의 진로상담은 주로 ‘일대일 대면상담(중 98.5%, 고 98.8%)’과 ‘집단상담(중 65.5%, 고 57.5%)’ 방식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 진로상담 활성화를 위해 필요로 하는 사항으로 초등학교 진로전담교사는 ‘진로상담 정보 및 자료 안내(35.8%)’,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는 ‘학생의 진로상담 시간 확보(중 47.0%, 고 44.3%)’를 1순위로 꼽았습니다.

 

<진로상담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항>

(진로체험) 모든 학교급에서 ‘직업인 특강‧멘토강연(초 53.0%, 중 98.3%, 고 97.5%)’ 유형의 진로체험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었고, 중학교 및 고등학교의 연간 평균 진로체험 횟수는 각각 18.11회, 18.77회로 나타났습니다.

※ 진로체험은 2016년 기준의 집계 실적이며, 진로체험 유형은 직업인 특강‧멘토강연(대화), 현장견학, 직업실무체험, 현장직업체험, 학과체험, 진로캠프의 6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음

-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진로전담교사가 필요로 하는 사항으로는 초등학교의 경우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38.3%)’, 중학교의 경우 ‘진로체험 예산 지원(35.3%)’, 고등학교의 경우 ‘교육과정 상에서의 체험시간 확보(37.3%)’를 각각 1순위로 꼽았습니다.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항>

 

(진로심리검사) 검사유형은 중학교의 경우 직업흥미검사(84.8%)를, 고등학교의 경우 직업적성검사(84.0%)를 주로 실시하였고, 방법은 ‘오프라인 유료검사(중 55.0%, 고 50.8%)’, ‘온라인 무료검사(중 25.3%, 고 32.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중‧고등학교에서 진로심리검사 후 연계활동을 실시하는 비율이 85% 이상(중 87.3%, 고 86.0%)으로 주로 담임교사와 결과 공유(중 79.9%, 고 73.3%), 결과를 활용한 개별진로상담(중 77.7%, 고 66.9%)’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중‧고등학교 진로심리검사 후 연계 활동 실시 현황>

 

- 학교 진로심리검사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진로전담교사들은 ‘검사 결과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보급(초 64.0%, 중 65.3%, 고 58.5%)’이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진로심리검사 효과성 제고를 위해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항>

(학부모 지원) 학교에서는 학부모 설명회(초 59.5%, 중 58.3%, 고 54.5%), 학부모 진로코치 연수*(초 42.8%, 중 58.8%, 고 41.0%) 등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 학부모 진로코치 연수 현황은 ’16년 실적을 집계한 비율임.

- 한편, 자녀의 진로지도를 위해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사항으로는 첫 번째가 ‘자녀 진로지도를 위한 자료 및 정보제공(초 67.0%, 중 61.6%, 고 56.6%)’이었고, 이어 ‘학부모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초 39.6%, 중 36.8%, 고 35.5%)’로 나타났습니다.

 

<학부모의 자녀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받기 원하는 사항>

 

홍민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현장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새로 도입한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체험 교육’ 관련 지표는 학생들의 창업체험 활동이 학교 진로교육에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결과를 충분히 검토하여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학교 진로교육 안착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2017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결과물은 모든 국민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2018년 1월 중, 국가통계포털(www.kosis.kr)과 진로정보망 ‘커리어넷(www.career.go.kr)’에 탑재하여 공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은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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