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7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교육청·학교·지역사회 학업중단 예방 노력의 결실 -

 

 

 교육부는 「2017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12월 26일 화요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2014년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이래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행사로, 교육청·학교·지역사회의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해왔는데요.

 

 이번 공모전에서는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작품(총 138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51편의 우수 사례를 선정하였습니다.

 심사 대상은 ①학교 ②지역사회기관 종사자 ③학생 총 3개 부문이며, 학계 전문가, 교원, 지역사회 전문기관 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적합성, 효율성, 효과성, 창의성, 적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면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심사결과 최우수(3명/1기관), 우수(8명/2기관), 장려(8명/2기관), 입상(22명/5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이들 기관과 개인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부상이 주어집니다.

 

 시상 후에는 학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언양고등학교에서 특색프로그램 「세품애(愛)* 희망을 꽃 피우다」 사례를 발표하고, * 부모품(좋은부모되기 JUMP프로젝트), 학교품(해솔 마음나눔, 해솔캠프), 지역사회품(꿈길 나눔단) 이어 지역사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청소년 화랑단연맹 오진욱팀장이 학교부적응 학생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해찬나래(햇빛이 차서 더욱 높이 날 수 있는 날개」 사례를 발표하였습니다.

 

 그간 교육부는 위기학생의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고, 단위학교의 학업중단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왔는데요. 우선 모든 학교에서 학업중단 숙려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토록하고 위기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일대일 멘토링, 심리상담, 예체능 활동, 진로체험, 기초학습지원 등)을 제공하여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학업중단 학생이 다수 발생한 학교(10명이상 발생한 421교)에 대해서는 전문가 방문 컨설팅, 교원연수, 교원 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단위학교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정종철 학생복지정책관은 ‘2017 학업중단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교육현장의 지혜가 담긴 우수 사례들이 공유·확산될 것으로 기대하며,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꿈을 찾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의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세요 :)